사랑하는 아빠가 - 읽으면 행복해지는 아빠의 편지
패트릭 코널리 지음, 박원근 옮김 / 김영사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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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란 존재는 자식을 사랑하면서도,

그 사랑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곁에만 있어도 느끼는 그 존재감 때문일까..

아니면 수다스럽고, 애정을 흔히 표현하는 엄마와는 다른 역할을 해야한다는 생각때문일까..

하지만 여기에 나오는 아빠는 평소의 우리가 생각하는 아빠와는 다르다.

자식들을 사랑하는 표현을 많이 한다.

글로, 혹은 간단한 만화그림으로..

그것도 가끔, 혹은 자주 하는게 아니라,

매일 그것을 표현한다.

아침에 일어나는 날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이 담긴 작은 쪽지를 받는다.

내가 그 아빠의 아이였다면,

아침에 눈뜨는 순간이 가장 행복한 하루 중 하나 일거 같다.

'오늘은 어떤 말이 있을까?' 하는 기대와 함께 시작하는 하루는 얼마나 좋을까...

난 초등학교 선생이다.

그래서 꼭 이걸 내 아이가 없으니, 내 아이와 다름없는 내 제자들에게 해보고 싶다.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

우리 아이들도 행복해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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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링 업
셸 실버스타인 지음, 조윤정 옮김 / 사계절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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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ing down도 아니고, falling up??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하늘로 떨어진다는 생각..

단순히 한가지 상상을 바꿨을 뿐이지만.

그 상상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유명한 셀 실버스타인의 책은 이것을 마지막으로.

모든 책을 다 사보았는데.

역시 이 책 또한 날 실망시키지 않는다.

여러 단편으로 기발한 상상들이 가득해..

그냥 그것들을 보는 것만으로 웃음이 지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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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는 건 당연해!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1
미셸린느 먼디 지음, R. W. 앨리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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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사람들은 살아가는 데 있어 많은 화를 내고 있지요.

그것을 표현하거나, 혹은 속으로 삭히기도 하고..

그것이 잘못 표현되어 엉뚱한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는 일도 있지요.

어른들에게도 힘든 그 일을,

아이들에게는 아주 힘든 일이겠지요.

여기에서는 '화'가 날 때 행동할 수 있는 여러 예를 보여주고 있어요.

화를 막 내는 것도, 화를 그냥 참는 것도 좋은 것이 아니니..

그럴때 어찌해야 하는지 얘기해주고 있죠.

훌쩍 커버린 저도 이 글을 읽고 많은 것을 이해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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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여우 - 좋은아이책 책 먹는 여우
프란치스카 비어만 지음, 김경연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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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책 먹는 여우> 라길래..

처음에는 아동들에게 읽어주기 곤란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책은 읽어야지,

아직 어린 아동들은 그걸 그 자체로 재미로 받아들여,

책을 읽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하지만 여기에 나오는 여우는 책을 너무 좋아해서..

많이 읽으면서 그걸로는 부족했는지 먹기까지 하는 여우입니다.

아마도 책들이 너무 좋아서,

책 읽는 재미에 너무나 푹 빠져서 그 내용을 마음까지 꼭꼭 담아 두고 싶어서,

그런 기발한 상상을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끝을 어떻게 맺을까가 참 궁금했는데,

자신이 가진 많은 지식들로 인해, 책을 쓰고 성공한다는 내용..

아동들에게  책을 읽는 동기를 하나 더 부여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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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담은 그림, 지도 전통문화 그림책 솔거나라 14
김향금 지음, 최숙희 그림, 배우성 감수 / 보림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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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는 보기 싶지만.

그건 어른들에게나 해당하는 일이지요.

제가 가르치는 초등학교 4학년만 해도,

아직 확실히 지도를 보지 못하는 아동들이 꽤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출간은 정말 멋진 일이 아닐 수 없네요.

여러 지도들의 그림과 예시들과 덧붙여,

아주 쉽게 그것들을 설명하고 있어 너무나 좋습니다.

그리고 당연시 필요한 지도가 ..

진짜 어떤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는지도 처음에 잘 설명해주고 있어 너무 좋네요.

초등학교 아동들에게 아주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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