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샘플]SK-Ⅱ 페이셜 트리트먼트 클렌져 - 20g
샘플
평점 :
단종


이번에 에스케이투 클렌징 오일을 큰 맘 먹고 산 김에..

폼클렌징도 살까 고민하다가 먼저 구입한 샘플이다.

역시 에스케이투의 가격답게 샘플치고도 그 양에 비해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품질은 가격에 비례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선 다른 폼클렌징에 비해 이건 거품이 아주 많이 나는건 아니다.

그렇다고 작다는 것도 아니며, 그저 너무 풍성한 느낌은 아니라는 거다.

그리고 에스케이투 특유의 연한 장미향이 나면서 기분이 좋다.

문지를때는 진짜 매끄러운 느낌이 나는데,

기름기같이 그런 이상한 느낌이 아니라 보들보들하다.

그리고 씻고 나서도 보습력이 있어 보들한 느낌도 여전하면서도,

난 지성인데도 깔끔한 그런 개운한 느낌까지 들게 한다.

아무래도 정품 큰 걸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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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맨 - 비디오테이프
레이먼드 브릭스 지음 / 인피니스 / 1998년 11월
평점 :
품절


여러 청소년 상도 많이 받았고,

원작인 글없는 동화 <눈사람아저씨>에 반했고..

우리 반(초등학교 4학년)에 비치해두어 아이들 역시 많이 읽은 책이라 구입한 비디오였다.

보통의 만화영화와는 약간 다르게, 눈사람 아저씨의 그 느낌 그대로 만화로 꾸며져 있고.

여전히 말은 없다.

그대신 조용한 음악과 마지막에는 영화 <코러스> 풍의 맑은 소년의 목소리가 흘려나온다.

나는 그런 풍을 아주 좋아하기에 마음에 든 영화였으나..

우리 아이들에게 그 감성적인 맛을 느낄 지는 모르겠다.

그보다는 우리 어른들에게 더 깊은 맛을 주는 것 같다.

아니면, 차리라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더 동심의 세계를 보여줄 듯 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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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나도 어른이 되어 가고 있어요 1 - 인생에 대한 사랑
야마모토 나오히데 외 지음, 이미숙 옮김 / 웅진주니어 / 1997년 8월
평점 :
절판


초등학교 아동들을 가르치고 있기에,

4학년임에도 부쩍 성에 대해 관심이 많은 아동들을 대할때,

어찌해야 될지 당황스러운 적이 많아 구입한 책이다.

흠.. 그러고보니 나는 어릴때 어떻게 성을 알고 커왔는지 모르겠다.

이 책은 그림책이지만 그림동화라고 보기엔 쩜 그렇고,

아무튼 아주 사실적인 설명과 함께 그림이 덧붙여져 있다.

너무 사실적이라 어른인 나에게도 왠지 야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하지만 잘못된 성에 대한 지식을 아는 것보다는 이렇게 정확히 아는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마지막에 <24시 성 상담실>이라 꾸며진 곳인데,

흔히 아이들이 궁금해할만한 내용이면서도..

아이들이 물어보면 왠지 어른들이 대답하기 조금은 쑥쓰럽고 난감한 내용들이라..

살며시 그 아동에게 이 책을 선물해주는게 좋지 않을까 한다.

그 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보다는 고학년인 5~6학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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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1 - 대답 없는 너
토베 케이코 지음, 주정은 옮김 / 자음과모음 / 2003년 7월
평점 :
품절


작년에 지능이 그또래 아이들에 비해 현저히 낮았던

이름하여 '저능아'에 속하는 아이가 반에 있었다.

 

11살이지만 아주 어린 장난꾸러기같이 활짝 웃던 아이..

하지만 그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는 달랐기에,

이른바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 아이를 이해하기보다는..

다른 아이들과 다름을 이해시키고

잘 지내도록 하는데 1년의 시간을 보내고,

친구들과 잘 지내도록 했다.

 

하지만 그 1년의 시간동안 나는 그 아이 당사자에게는

그리 큰 성과를 얻을 수 없었다.

나의 부족한 지식과 적은 노력으로는 그게 한계였다.

 

이 책은 만화로 자폐아동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자폐아를 가진 부모님의 모습과

일반인들의 턱없이 부족한 지식이나 이해.

그리고 그에 맞추어 차갑게 그 아이를 대하는 사람들.

 

서로에 대한 '이해'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큰 덕목임을 ..

그렇다면 서로에게 덜 상처줄꺼란 걸 이 책은 말해준다.

 

나도 자폐아는 아니지만, 작년의 그 아이를 좀더 열심히 이해하고

더 도와주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혹시 미래에

이런 제자가 나의 반에 들어올 가능성도 있기에,

다음에는 좀더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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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콩이의 이상한 하루 길벗어린이 문학
조은수 지음, 함진 그림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1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참 특이하다..
내용도 그렇고, 사진속에는 기발하다고밖에 생각되지 않는..
그런 신기한 모습들이 가득하다.

찰흙으로 만들어진 작은 인형 달콩이가 머리에 난 혹을 떼기 위해
두건 마법사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내용인데,
주위에 널려 있는 평범한 멸치, 담배꽁초, 껌딱지 등이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작은 세상이 되어 있다.

특히나 함진이란 사람은 참으로 대단한 사람인데,
현재 26살인데, 21살에 몇백 대 일의 경쟁을 뚫고 개인전을 연 것을 비롯해 독창적이고도 대중적인 작품 세계를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동화책의 그린이과 글쓴이가 동일 인물이 아닌점이 아쉽지만,
우리 나라의 동화책으로봐서는 좋은 발전임에 틀림이 없다.

참고로,
6학년 아이들에게 들려줘도 엄청난 반응이 있었던 동화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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