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 펄 샤이닝 에멀젼(에멀젼 타입 에센스) - 230ml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이번에 헤어롤세트를 샀는데,

그나마 머릿결 잘 안상한다는 비싼 걸 샀는데도..

전기열로 하는 것인지라 안 상할수가 없네요.

꼭 한 그 날은 머리끝이 뚝뚝 끊어져요. 그리고 오래 가지도 않구요.

그런데 이걸 바르고 하거나, 발라주고 한 뒤면 좀 괜찮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향기도 좋은 것이.. 제 머리카락 냄새를 킁킁 맡고 있다니까요~ 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팬틴 PRO-V 트리플 집중 영양 팩 - 150g
한국P&G
평점 :
단종


요새 머릿결이 너무 푸석해져서 고민이어서..

트리트먼트나 바꿔볼까해서 이게 상품평도 좋고 해서 구입했거든요.

근데 확실히 좋네요.

집중 영양팩이란 말을 그냥 쓰는게 아닌가봐요.

팬틴제품도 자체도 좋은데, 손상모발에 아주 좋아요.

제가 긴생머리라 끝에까지 영양이 안가는데,

이걸 써준 다음날에는 머리끝에 엉켜서 끊기는 일이 확실히 줄어드네요.

영양팩이다 보니 사용설명서에 있는 3분보다 더 오래하는게 좋아요.

목욕탕갈때 한 10분이상 비닐쓰고 있으니 정말 좋아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의 마흔번째 생일 청년사 고학년 문고 5
최나미 지음, 정용연 그림 / 청년사 / 200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집에와서 시간이 많아진 틈을 타 책을 또 구입하고.. 요며칠 5일동안 12권의 책을 읽었다. 때되면 엄마가 차려주는 밥먹고, 따땃한 아래목에 엎드려 책을 읽다가 마음내키면 대금도 한번 불어주고.. 정말 방학이 고마운 시간들이다.

그러다 이번 국어연수때 추천받은 이 책을 읽었다. 고학년을 위한 동화지만 어쩌면 이렇게 폭 빠져들게 짓는지! 그제 읽었던 같은 장편동화인 <우리누나>나 <외로운 지미>는 내용은 좋았지만 그렇게 흥미를 갖고 이끄는 힘이 부족했는데, 이 책은 캐릭터 하나하나가 다 살아있고 리얼리티하면서도 대화글 하나에도 참신함이 엿보였다. 그리고 열세살 아이의 시선을 따라 엄마를 완전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조금씩 이해하가는 과정도 매력적이었다.

 또 엄마의 마흔번째 생일. 제목 자체도 심상치 않다. 유명한 그림동화책 <돼지책>에서의 그런 멋진 내용이 담아 있을거 같았는데, 이 동화는 장편동화로서의 스토리를 완벽히 흥미롭게 담아내고 있다.

 엄마. 정말 대단한 존재다. 그 대단한 존재에게 우리는 참 많은 것을 바라고 또 책임지운다. 아빠는 밖에서 '건설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고, 엄마는 그보다는 집안일을 중시해야하는 사람이라고 당연하게 생각한다.

나 역시 그렇다. 집에 내려오고 5일이 지났지만 설겆이 한번 안하고, 내 방 한번 안 치우고 때되면 차려주는 밥만 먹고 있다. 이렇게 다 큰 나도 집에만 오면 저런 일들은 다 엄마의 몫이지.. 하며 한껏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엄마인데도 엄마의 일을 아내에게 맡겨두는 아빠. 엄마는 자신의 일을 다 해내고 시어머니를 모시는 일도 잘 해내지만.. 일을 하는 엄마를 보는 아빠의 시선은 곱지 않다. 그래서 그 힘든 어머니를 돌보면서도 매일 눈물 젖으며 어머니가 오래 사시길 바라는 아내의 속마음을 알리가 없다.

 얼마전 언니가 아기가 태어나서 내려왔는데.. 그렇게 가길 원하시던 경주남산여행이 있어서 가려고 했지만 언니의 만류로 가질 못했다고 했다. 엄마가 이 바쁜데 자기와 아기를 버리고 갈꺼냐고 했다는데, 평소에는 그렇게 엄마한테 잘하는 언니조차도.. 엄마가 된 언니조차도 자신의 엄마에게는 이런 이기적인 바램을 갖고 있는거다.

참 우리네 '엄마'들의 갈길은 아직도 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옛날에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31
헬렌 옥슨버리 그림, 마틴 워델 글, 임봉경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나쁜 농부가 말합니다.

"일은 잘 돼가나?"

열심히 일하던 오리가 대답합니다.

"꽥!"

이 "꽥"이란 한마디가 얼마나 웃긴지 모릅니다.

오리니까 당연히 꽥이란 소리를 내지만..

보통 이런 상황의 동화책은 오리는 의인화되어서 인간의 말을 하며 대답을 했겠죠.

하지만 이 동화책에 나오는 동물들은 사람처럼 행동하지만 자신들의 소리로 말합니다.

이 책을 추천해준 선생님은 상황에 따른 목소리 말하기를 하는데 좋다고 하셨는데,

제가 지금 가르치는 4학년 국어교과서에 딱 그런 수업목표가 나옵니다.

미리 이 책을 알고 수업시간에 적용해봤으면 좋았을걸..

괜시리 때늦은 후회가 되게 재미있는 책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엉뚱이 소피의 못 말리는 패션 난 책읽기가 좋아
수지 모건스턴 글.그림, 최윤정 옮김 / 비룡소 / 199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가 4학년을 3년째 맡고 있는데..

여자아이들이 이 책을 참 많이 읽고, 재미있었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한번 읽어보자 싶어서 구입하고 읽어봤는데..

짧은 분량에 재미나는 내용, 그리고 좋은 주제까지 담고 있어 괜찮은 책이네요.

엉뚱이라 불리는 소피의 패션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상하지만..

소피에게는 소피만의 이유가 있습니다.

자신의 몸이 시라 여기며 몸을 꾸미기도 하고,

사람들은 바삐 걸어가는 관심을 두지 않는 거리 풍경에

소피는 관심을 가지고 다른 시각으로 볼 줄 아는 아이입니다.

실제 아이들도 그렇더군요.

조금 다른 행동을 하는 아이에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물어보면.

그 아이에게는 그 아이만의 다른 이유를 가지고 있더군요.

그래서 소피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보고 남모르게 도움을 주는 부모님이

참 대단하다고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부모님같은 선생님이 되고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