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년 개띠 - 고침판
서정홍 지음 / 보리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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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연수를 받으러 가서 서정홍시인의 강연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솔직히 그때 처음으로 알게된 서정홍시인은..

정말 시인이 아니고는 상상할 수 없는 그런 분이었죠.

너무나 마음이 따뜻하고 때묻지 않아서 시인이 아니면

현실에서 너무 유리된 분 같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읽고 싶어서 보게 된 이 시집은

그분이 하시던 말씀처럼 쉽고, 따뜻하고도

평소 생각지 않던 '일하는 사람들'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일하는 사람들을 느끼게 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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