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가나 가타카나 쓰기노트 - 오늘 쓰고 다 외웠습니다
서만식 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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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쓰고다외웠습니다히라가나가타카나쓰기노트

#동양북스 #일본어공부 #히라가나가타카나공부 #일본어독학 #일본어기초

일본어는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로 처음 접했었는데

그 이후로 시간이 많이 흐르기도 했고,

따로 관심도 없다보니 다 잊어버리고 이젠 간단한 일본어 보고 읽지도 못하겠더라구요ㅠ

코로나로 멈춰있었던 해외여행에 대한 바람도 슬슬 불어오고

이 기회에 일본어공부를 좀 해서 일본여행 가서 사용하고 돌아오면

일본어에 대한 흥미가 더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일본어 교재를 찾던 중에

" 오늘 쓰고 다 외웠습니다 히라가나 카타카나 쓰기노트" 책을 선택했어요.




진짜 딱! 직관적인 제목과 알찬 구성이 맘에 들었던 책.

사실 공부하는 책은 보기 쉽고 간결하게 구성된 게 제일 편하고 좋더라구요.

역시 교재는 목차부터 봐야죠~

히라가나 쓰고 듣고 가타카나 쓰고 듣고

부록으로 인사말, 일본어 쓰면서 배우는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히라가나 가타카나 쓰면서 외우게 구성된 점이지만

각 하단에 QR코드가 있어서 핸드폰으로 찍기만 하면

관련 영상으로 넘어가서 더 편하게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아래 사진은 제가 QR코드 찍은 사진인데

유투브로 바로 넘어가서 발음을 들을 수 있어요.

쓰면서 듣고 외우니까 더 효과적인 느낌이더라구요.



사실 고등학교 처음 배울때는

히라가나 카타카나 정리된 표 보면서 그냥 무작정 외웠는데,

지금은 그때처럼 강제적으로 배우는 공부가 아니고

내가 선택해서 배우는 공부이니만큼 급하지않고 꼼꼼하게,

그리고 즐겁게 배우려고 하루에 조금씩 공부하고 있는 중이에요.

이 책은 전반적으로 쓰면서 공부하는 방식의 교재지만

언어를 배우는 만큼, 발음에 대한 구성이 참 잘 되어있더라구요.

일본어 옆에. 한국발음. 그리고 그 옆에 영어식표기로 된 발음.

그리고 따로 발음 이라고 해서 일본특유의 발음을 기재해놔서

음성파일과 함께 들으며 공부하면 더 좋더라구요.


그리고 쓰다가 중간중간 체크하는 부분도 있어서

얼마나 외웠는지, 잘 하고 있는지 스스로 가늠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이 책 구성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들었던 부분!

헷갈리기 쉬운 히라가나 정리된 부분이 따로 있더라구요.

예전에도 이 부분이 제일 헷갈렸었는데 딱 정리되어있으니

보기도 좋고 편했어요.



앞부분에 중간중간 '잠깐체크'가 있었다면

뒤로 가면 '연습문제'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검토해보기도 좋을 것 같아요.

사실 히라가나 가타카나는 일본어의 기본이지만

이 부분을 대충 외우고 넘어가면 나중에 가서 헷갈리더라구요.(경험담)

아무래도 꼼꼼하게 쓰면서 외우니까 이렇게 쭉 공부하다보면

예전처럼 쉽게 잊어버릴 것 같진 않아요^^;;


그리고 부록에는 이렇게 일본어 키보드 입력방법까지 수록해주시는 센스!

히라가나 가타카나 어느정도 공부하고 나면

단어랑 문장들 공부하고 외우면서

나중에는 일본어채팅도 해보면 좋겠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로 일본어 대화해보면서 더 금방 늘 것 같아서요ㅋㅋ



일본어 공부를 하는 초심자에게 정말 딱 맞는 책,

오늘쓰고 다 외웠습니다 히라가나 가타카나 쓰기노트!

일본어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가 봐도 좋을만큼

직관적이고 쉽게 구성되어있는 책이에요.

아직은 시작단계지만 저도 꾸준히 공부해보려구요~

일본여행가서 일본자막을 읽고 대화하는 그 날까지!!!


# 리뷰어스 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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