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한달에1kg만빼기로했다 #건강

#건강다이어트책 #스트레칭 #탈다이어트

여자들의 평생숙제, 다이어트.

평생 다이어트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방법은 진짜 없는걸까.?

그 정답을 찾을 수 있는 책이 있다.

살을 빼기 위한 극단적인 다이어트가 아닌

나를 위한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다이어트(=탈 다이어트)를 알려주는 책,

"나는 한 달에 1kg만 빼기로 했다."

저자는 다이어트 채널 '이지은 다이어트'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책을 읽으면서 알았다. 그녀의 다이어트에 25만명이 선택한 이유를.

건강과 식욕까지 참고 누르며 스스로를 압박하는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하고 즐거운 습관인 다이어트!

 

이 책은 다이어트를 위한 특정방법을 강조하지 않는다.

오히려 탈 다이어트를 외치며 건강한 삶을 위해

지금까지의 다이어트에서 탈출해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찾고

그 안에서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다이어트 마인드와 습관, 동기부여를 제공하며

맛있고 행복하게 먹는 식사법과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제안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진짜 평생 해야하는 다이어트라면

이런 행복한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컴퓨터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앉은자리 관리 운동부분이 도움이 많이 됐고

시간대별, 과식 단계별, 상황별, 부위별 등

다양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운동방법이 수록되어있어서 좋았다.

작가가 필라테스, 헬스, 여기 등 여러 운동을 섭렵해서 그런지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스트레칭 방법이 포함되어있고

각 운동방법마다 QR코드로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운동방법 외에도 다이어트에 대한 마인드,

식사법 등이 자세하게 기록되어있는데

다이어트 때문에 곤혹스러운 상황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까지 포함하고 있어 사실 조금 감동 받았다.

어느 일정 시간이나 기간만 정해놓고 하는

운동이나 방법이라면 타인의 눈을 의식할 필요는 없지만

평생 해야하는 다이어트는, 식사방법도 운동방법도 생활태도도

타인의 눈에는 어쩌면 까다로운 사람으로 보이는 단면이 될 수 있는데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다이어트 자체를 내 생활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건강한 습관으로 자리잡도록 다방면으로 신경썼기 때문이다.

(진짜.. 다이어트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알지 못하는 디테일..;;)

예전에는 날씬하기만 하면 되는 다이어트였다며

요즘은 건강한 다이어트가 인기다.

같은 몸무게라도 그냥 마른 것보다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력있는 몸매가 인기.

다이어트를 평생 안고가야하는 숙제가 아닌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지니쌤(저자)이 가르쳐 주는 마인드와 운동, 식습관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다이어트 습관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위에 이미지를 보면 체중은 7개월 전이 훨씬 덜 나가지만

근육량이나 건강상태, 몸 라인을 보면 현재가 훨씬 보기 좋다.

건강하게 예뻐지는 습관으로의 다이어트.

이런 다이어트라면 평생해도 좋지 않을까.

 

오늘부터라도 이 책에서 알려주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해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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