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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만큼 위험한 곳이 없다 - 나를 확장시키는 제3의 공간을 찾아라!
김동현 지음 / 북스토리 / 2019년 9월
평점 :
#집만큼위험한곳이없다 #자기계발
집만큼 위험한 곳이 없다
_김동현 지음
집이 가장 편하고,
집이 제일 좋은
자칭 집순이인 내 눈에 번쩍 띄었던 책의 제목.
"집만큼 위험하나 곳이 없다"
이 책을 마디로 정리하자면,
다양한 공간에서의 활동과 경험은 그 사람의 인생의 폭과 기회를 확장시키기 때문에
집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쌓고 도전하라는 것.
그리고 그랬을 때 휴식처로서의 집의 기능을 다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고로, 집이 좋다고 집에만 머물지 말고
집과 회사를 벗어나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하고
현재뿐 아니라 은퇴 후에도 지속적으로 삶을 확장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자는 것인데..
집순이인 나지만 매우 매우~ 공감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책이 재미있어서 진짜 금방 읽었다.
총 7장으로 이루어진
도서 '집만큼 위험한 곳이 없다'라는,
1장.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2장. 제3의 공간을 가진 사람이 행복하다
3장. 공간 경험치가 그 사람 인생이다
4장. 오히려 준비는 적당해야 일을 낸다
5장. 각자의 인생에도 시차가 있다
6장. 운은 '한 걸음 더'를 타고 온다
7장. 나를 살리는 공간
~로 구성되어있는데
각 챕터별로 보면 큰 연관성이 있나 싶지만
제3의 공간, 공간 경험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행동하면 ->
사고와 경험의 확장이 확장되고 이를 통한 도전은 ->
개인의 성공.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는 흐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맥락의 끊김 없이 쭉 읽을 수 있다.
(내가 그랬음ㅋㅋㅋ 하루 만에 다 읽음ㅋㅋ)
집을 원체 좋아하는 집순이인 나지만,
생각과 관점에 따라 집이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에 동의한다.
공간을 경험해 본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생각과 행동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을테니.
집에서 작업을 하는 나로서는 회사와 집이 분리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이 책에서 말하는 제3의 공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을 해봤고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을 찾아
제3의 공간과 결부시켜 생활의 반경을 좀 넓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