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편, 세상에서 가장 짧은 명작 읽기 2 하루 한 편, 세상에서 가장 짧은 명작 읽기 2
송정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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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를 총망라하는 명작들은 시대가 아무리 많이 변해도 인간에게는 필수교양서이다. 신기하게도 해가 바뀔 때마다 고전 명작 트랜드도 바뀐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020년은 데미안이 그 명성을 차지한 것 같은데, 2021년에 떠오를 고전 명작은 무엇일까 한참 고민해보았다. 생각해봐도 잘 떠오르지 않아 하루 한편, 세상에서 가장 짧은 명작읽기를  펼쳤다. 사실 나는 읽어 본 고전 명작이 몇 권 되지 않는다. 독서에 빠진지도 얼마되지 않았을 뿐더러, 그동안 소설이나 고전문학은 별로 접해보지 못 하였기에 올해 목표는 고전문학을 최대한 많이 만나보는 것이다. 맛보기로 이 책을 읽으며 완독하고 싶은 고전문학들을 찾으면 되겠다.

 눈먼자들의 도시, 전쟁과 평화, 파리대왕, 인간의 조건, 바람과함께 사라지다, 대지, 젊은 예술가의 초상, 위대한 유산, 베니스의 상인, 호밀밭의 파수꾼 등등 내노라하는 작품 약 40편 정도 되는 명작들이 약 5장 정도되는 분량으로 깔끔하게 정리 되어있다. 작가의 삶, 명작 비하인드로 명작을 요약정리하고 마치 뮤직비디오 티저 같은 느낌으로.. 작품의 일부분의 내용을 발췌해왔다. 어디가서 아는 척 정도는 할 수 있을 정도의 정보는 담겨 있으나, 꼭 명작들을 찾아서 다 읽어봐야겠다. 


이 서평은 문환충전200카페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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