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괴롭고 아이는 외롭다 - 오늘도 아이와 힘겨운 하루를 보낸 당신을 위한 육아지침서
김진미 지음 / 산지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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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확산 이후로 아이들과의 트러블이 늘어난 가정이 굉장히 많을 것이다. 부모나 자식이나 서로에게 괴로운 시간을 어떻게 버텨낼지는 부모하기 나름이다. 그것은 영유아를 키우고 있는 우리집도 마찬가지이다. 엄마도 괴롭지 않고 아이도 외롭지 않은 관계. 어떻게 유지할 수 있을까? 저자는 부모자녀 사이에서 엄마가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들을 지적한다.



아이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누구나 다 알고는 있지만 행하지 못하는 올바른 소통방법은 정말 사소하다. 부모가 아이에게 해주는 사소한 말들이 쌓여 아이의 내면을 이룬다. 내가 우리아이들에게 저지르고 있는 실수들을 살펴보았는데 실수투성인 것 같다. 죄많은 엄마는 오늘도 많은 생각이 든다.


한 사람을 키울때 이렇다 저렇다할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를 후회없이 보내려 끊임없이 공부를 하는 부모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배울 점이 많은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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