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어록 - 찰나의 기록
주택문화사 편집부 지음 / 주택문화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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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되고 감수성이 풍족해졌다고 해야할까..예민해졌다고 해야할까.. ? 특히 아이와 관련된 일에서는 작은 소통에서도 큰 기쁨을 느낀다. 이 기분을 잊지 말아야지..항상 생각하지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에 기록을 해두지 않으면 금세 잊어버린다. 그렇기에 이번에 받은 특별한 육아일기를 사용해보려한다.
우리 아이와 나의 소중한 시간들을 기록하고 훗날 함께 읽어본다면 아이와의 사이도 더욱 돈독해지고 깊어질 것 같다.


일기 형식으로 쓸 수 있는 공간도 많아서 좋았다. 아이와 나눈 대화뿐만 아니라 아이와 공유한 감정, 사건등등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기록해도 여유가 남을 만한 풍족한 공간이어서 더욱 마음에 든다. 기록장소,함께한사람이라던지 기억하는데 도움되는 구체적인 이야기들도 챙겨주는 섬세함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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