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과 살인, 반인륜적 패륜과 섹스등 눈으로 읽어가기 힘들 만큼자극적인 요소들로 가득하다. 참담한 결말까지 읽고나면 가슴이 먹먹해진다. 이 작가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이런 인물들을 만들어 내고 또 이렇게 처절한 묘사를 할 수 있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