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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 ㅣ 키라의 박물관 여행 1
이보아 지음, 이정화 그림 / 을파소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키라의 박물관 여행
키라를 너무 너무 좋아하는 엄마와 백호군 이 책이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아직 예술작품에 대한 전시나 체험도 적었던 우리는
이 책을 보면서 어떻게 작품을 감상해야하는지 배우고 있어요!
초등에 들어가는 주변 엄마들 보면
박물관이나 전시회는 무조건 다니더라구요
아이들이 박람회에서 작품을 관람하면서 느끼게 되는 다양한 경험들이
많을테니 말이죠!
이 책을 제대로 활용하는 법!
먼저 전시회를 가기 전에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고 감상하기 위해서 살펴보기를 강추!
그리고 무작정 전시회를 가는 것보다 이 책을 읽으면
이 책 속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게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
백호군이 제일 신이 나서 설명하는 건
바로 이 책은 어린이 큐레이터로 선발된 키라와 폴 애나가
전 세계 박물관과 미술관을 가서 큐레이터로 활동하면서
이야기가 진행이 된답니다!!
어린이 미술학교에 입학할 자격을 받기 위해
이제 키라와 친구들은
미술관과 박물관을 전문 큐레이터인 삼촌과 함께 둘러보기 시작해요
바로 그 첫번째 이야기는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부터 시작합니다!!
어린이큐레이터 자격증을 받으려면 모두 10곳의 테스트를 거쳐야한다고 하니
그럼 우리가 앞으로 키라와 박물관 여행을 하는 곳은
10곳이라는 것?
백호군은 벌써부터 기대를 하더라구요
역시나 엄마도 마찬가지!!
아울북 을파소 책의 신간은 언제나 제일 먼저 만나보고 싶다고
매해 나오는 시리즈를 좋아하는 아이
특히 키라는 신간을 다 모을정도로 너무 좋아하는 캐릭터이고
이번 박물관에 대한 부분도
그동안 잘 이해하지 못했던 예술작품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게 되서
너무 좋았어요!
프랑스의 루부르 박물관은 고대부터 19세기에 이르기까지
유럽과 그 외 지역의 다양한 유물과 예술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하죠?
서양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루브르 박물관에 꼭 가봐야할 정도로 유명한데
사실 엄마도 아직 실제로 루브르 박물관에 가본적이 없어요!
아직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우리지만
키라의 박물관 책을 통해서 입구는 유리 피라미드를 통과하면
박물관을 입장하는 것도 알게 되고
층층마다 어떤 구조인지 어떤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지
척척박사가 됐어요
키라와 함께 큐레이터가 되려면 기본 상식으로 알아야하는
전문지식들은
이 책을 통해서 잘 배울 수 있답니다!
각 작품마다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답니다!
밀로의 비너스 조각의 작품을 감상하는 포인트!
사실 엄마도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감상 포인트를 알게 됐어요!
이 책을 보고나니 빨리 직접 가서 작품을 감상해보고
내가 알게 된 지식 정보와
실제 보면서 느끼게 되는 감성을 함께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아는 만큼 보인다!
예술작품을 만나거나 전시회를 갈 때 정말 그렇지 않을까요?
우리가 이 책을 통해서 배우게 되는 작품의 포인트가
내가 작품을 감상할 때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테니 말이죠!
키라의 박물관 여행 시리즈 지금 5권까지 나왔더라구요
루브르 박물관, 내셔널갤러리, 우피치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밀술관, 프라도 미술관
소장각! 책이 탐나는 순간은 너무 너무 많았는데
이번 키라 박물관 시리즈는 정말 너무 좋더라구요!!
10권의 시리즈의 내용이
이미 제목으로 공개가 되어 있어서
더욱 기대감 최고!
올해 이 10권의 책은 꼭 다 봐야겠다는 백호군!
이번에 또 탐하는 시리즈가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