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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의 퍼니월드 13 - 수상한 연금술사와 황금 낳는 기계 ㅣ 제로니모의 퍼니월드 13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 사파리 / 202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제로니모의 퍼니월드 13. 수상한 연금술사와 황금낳는 기계
엉뚱한 제로니모 이야기는 항상
아이들이 너무 너무 재밌어하는 시리즈에요
대부분 시작을 제로니모의 환상모험으로는 못하는 듯 해요
환상모험 시리즈가 너무 재밌지만
두께가 350페이지가 넘어가니 말이죠!
제로니모를 초등저학년도 즐길 수 있는 100페이지 분량의 문고판
문고판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라면
재밌는 판타지 동화 시리즈
제로니모의 퍼니월드로 시작하세요!!
신나는 모험을 떠나는 제로니모의 퍼니월드는
제로니모 스틸턴이 겪는 유쾌한 이야기들이거든요
제로니모 스틸턴은 바로 찍찍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신문인
찍찍 신문의 편집장이에요!
그리고 제로니모의 동생 테아 스틸턴!
테아 스틸턴은 따로 테아스틸턴 시리즈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답니다!
사촌동생 장난꾸러기 트랩과 벤저민
이들의 모험은 언제나 흥미 넘쳐요!

언제나 이야기의 시작은 제로니모 스틸턴의 사무실
편집장의 사무실에서 기사를 읽던 제로니모
자연을 아름답게 가꾸고 보호하려면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특별한 기사가 실렸다고 해요!
자연 보호를 위해서 무슨 일이라고 해야한다는
벤저민과 판도라
그들의 물음은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하게 했어요!
매번 문고판을 아이들이 읽을 때
글밥이 많으면 부담스러워한다죠?
하지만 제로니모 이야기는 이렇게 중간 중간 글씨가 그림으로 되어 있거나
글씨체와 색깔이 다르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재밌게 읽어요!
요런 장치도 문고판 책을 아이들이 쉽게 하는 하나의 방법이 돼거든요!

야웅리우스 황제가 황금을 뚝딱 만드는 마법지팡이가
없다는 사실을 테르시야는 알게 돼죠
새로 나온 친환경 제품을 구하고 싶어서 야옹야옹 섬에 온
쌍둥이들
하지만 친환경 제품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었죠
환경을 오염시키는 물질만 가득하니 말이죠!
뚱부스 박사가 쌍둥이들에게 보여주는 발명품들은
참 황당한 것들이였어요!
박람회에 전시된 모든 발명품들은 다른 고양이들을 속이기 위한
공기와 물을 오염시키고
숲을 파괴하면서 만들어진 물건들이였으니 말이죠!
황금을 만들어야한다는 야옹리우스 황제 앞에
딸 테르시야는 황금을 만들 수 있다는
연금술사를 데리고 오게돼요!
연금술사에 대한 설명은 물론
미다스왕에 대한 이야기까지
제로니모을 읽다보면 배경이 되는 지식에 대한 정보들도
중간 중간 담겨있어서
더 재밌게 이야기를 읽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과연 테르시야가 데리고 온 연금술사는 진짜일까?
수상한 테르시야와 연금술사의 황금 낳는 기계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물질을 내뿜는 걸 알아냈으니 말이죠~
어떤 모험이 펼쳐질지
언제나 제로니모의 퍼니월드는
한번 손에 잡으면 계속 읽게 만든다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