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새의 봄, 여름, 가을, 겨울 - 생명과학자 김성호 교수와 함께하는
김성호 지음 / 지성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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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계절이 뚜렷했던 시절이 있었죠~

 

지금은 왠지 겨울은 길어지고 봄은 짧고 갑자기 여름으로 바뀌는 듯 해서 왠지 아쉽거든요

 

우리 나라의 새들이 이렇게 사계절 동안 머무른다고 하니 우리 나라가 사계절을 계속 유지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까지

 

생기는 너무 너무 예쁜 자연관찰 책을 만났어요

 

우리 나라 사계절의 신비~ 그리고 새의 생생한 신비로운 모습을 담은 책이랍니다!

 

백호군이 신기해했던 건 바로 이런 사진들이에요

 

단순한 새의 모습을 감상하는게 아닌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생상한 사진이

 

아이도 너무 신기해하더라구요

 

이렇게 숲 속에서 펼쳐지는 새의 다양한 모습들~~

 

마치 살아있는 듯 하죠^^

 

그리고 이렇게 다양한 새들이 있었는지 엄마도 잘 몰랐는데 너무 예쁜 새들이 많더라구요^

 

나무에 숨어있는 부엉이!! 정말 신기해했어요

 

눈만 보이죠~ 밤에는 이렇게 눈만 보이게 나무 속에 숨어있었나봐요!

 

 

그리고는 낮에는 이렇게 나무에 매달려서 보내요~

 

요런 부엉이가 너무 너무 귀엽다면서 한참을 이 부엉이 사진만 보더라구요^^

 

계절별로 볼 수 있는 우리 나라의 새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야말로 사진 속에서 우리 나라의 사계절을 감상하면서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책이라서 더욱 감동이었던 책이랍니다

 

엄마~ 이거 봐봐^^ 백호군은 워낙에 호기심이 많은 아이거든요^^

 

게다가 이렇게 다양한 모습의 새들이 사진 속에서 어떤 모습인지 무얼하고 있는지 유심히 살피며

 

그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기도 했답니다!

 

우리 나라 사계절을 한권의 책으로 담아서 더욱 멋진 책

 

마치 여행을 하면서 강가에서 숲속에서 새를 관찰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이책은

 

아이가 읽기에도 어른이 함께 읽기에도 너무 너무 재밌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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