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소설이 아니다..... 교과서다.

한강 3 - 제1부 격랑시대
조정래 지음 / 해냄 / 2001년 11월

국사 선생님께서 늘 이 소리를 하셨다. '한강을 읽어라. 그러면 역사의 흐름을 잡는다. '라고 말이다. 국사를 배울때 이렇게 시대 순으로 전개되는 소설을 읽을 필요가 있다는 사실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 아닐까? 한강에서 보면 참 애달픈 부분이 많다. 특히 전쟁으로 인해 많은 사상자 발생하고, 많은 사람들이 피신하고.... 민족의 비극이 어떤것인지 알게 해준다. 또한 역사의 흐름도 알 수 있고 새삼스럽게 나라의 중요성을 깨우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