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음...

공중그네 ㅣ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만약 도움을 받고 싶어 갔는데 주사부터 찌른다면? 조금 의사가 미덥지 않을 것 같다는 마음으로 뭐 이런 괴짜가 있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책을 거의 다 읽을 무렵에는

번역가의 말대로 

이 의사한테 가면 왠지 고민이 해결될 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 ^^

 한번쯤은 해 보고싶었던 것들을 서슴없이 해대는 의사의 행동...당황스럽지만 왠지 유쾌해진다.

조카에게 선물한 책

공룡 유치원 9 : 생각하는 의자 ㅣ 공룡 유치원 9
스티브 메쩌 글, 한스 웰헬름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01년 4월

조카들에게 한달에 한권씩 책을 선물 하는데요.

5살인 막내조카에게 이번엔 이 책을 선물했답니다.

마이리뷰만을 믿고 사기가 조금은 망설여 지기도 했었지만 선택을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책을 받아서는 바로 세번씩이나 읽어달라고 하면서 좋아하더라는 말을 들으니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 시리즈로 계속 사서 보내줄까 하고 생각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