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은찬란하고인생은귀하니까요 #밀라논나‘자기의 타고난 맥박대로’ 걸음을 옮기고‘걸림돌을 디딤돌로’ 삼으면 어떻겠냐는 그녀🏷 전 세계 젊은이의 롤모델이 된 밀라논나나는 시간 빈곤자가 아닌 시간 관리자다. 시간을 알뜰하게 써서 내 삶을 풍요롭게 채워가려 하는 내 시간의 주인공일 뿐이다. (104쪽)밀라논나 선생님의 문장은 우리의 생각을 전환시키고 마음을 열게 한다. 물질의 소유에서 벗어나도록옷, 그릇 등의 의미에서부터 돈을 아름답게 쓰는 방법들을 손수 보여주시는 분이다. 밀라노 패션스쿨 졸업 후 패션디자인계 고문을 역임한 그녀지만. 쌓인 옷들은 넝마에 불과해지며필요한 옷들로 오래 입고 유행보다 자기 몸에 착붙인 옷을 골라입는 그녀. 골프를 치기보단 하루 한시간 걷기를 실천하고골프칠 돈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쓰는. 선한 에너지를 뿜뿜 뿜어내는 그녀를 보며내 마음도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었다. ‘그 당시에는 다 그랬어’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그 당시에도 ‘그러면 안 되는 거였어’라고 말하고 싶다. (27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