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크로스더투니버스 #임국영⠀우리가 그 시절 사랑했던 투니버스⠀⠀🏷 과거 사랑했던 것들을 떠올리는 단편소설들⠀주말 아침이면 디즈니 만화동산에서품바, 미키마우스를 보고투니버스 채널에서끝없이 나오는 만화영화를 챙겨보던 우리들.⠀카드캡터 체리와 세일러문, 슬램덩크 등이공중파에서 왕왕나와서 즐겁던 텔레비전.⠀그 시절 사랑했던 만화영화이야길 하며함께 티비보던 여자아이를 떠올린다.⠀이제와서 생각해보니내가 그 아이를 좋아했던 듯,아니 그 아이가 날 좋아했구나 싶기도 한 결말.⠀⠀🏷 추억은 보글보글⠀미성숙했던 그 시절 동성에게 호감이 갔던 기억.좋아하는 만화 주인공같던 그 아이에 대한 기억.⠀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했던 우리가이젠 평범한 어른이 되어“대중적인 취향을 가장”하고“일반인 코스프레”를 하며 살아간다는.⠀읽다보면 추억이 보글보글하니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