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크로스 더 투니버스 트리플 4
임국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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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크로스더투니버스 #임국영

우리가 그 시절 사랑했던 투니버스


🏷 과거 사랑했던 것들을 떠올리는 단편소설들

주말 아침이면 디즈니 만화동산에서
품바, 미키마우스를 보고
투니버스 채널에서
끝없이 나오는 만화영화를 챙겨보던 우리들.

카드캡터 체리와 세일러문, 슬램덩크 등이
공중파에서 왕왕나와서 즐겁던 텔레비전.

그 시절 사랑했던 만화영화이야길 하며
함께 티비보던 여자아이를 떠올린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내가 그 아이를 좋아했던 듯,
아니 그 아이가 날 좋아했구나 싶기도 한 결말.


🏷 추억은 보글보글

미성숙했던 그 시절 동성에게 호감이 갔던 기억.
좋아하는 만화 주인공같던 그 아이에 대한 기억.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했던 우리가
이젠 평범한 어른이 되어
“대중적인 취향을 가장”하고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며 살아간다는.

읽다보면 추억이 보글보글하니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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