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판결문 #최정규⠀이유없고, 무례하고, 비상식적인 판결을 향한 일침⠀⠀🏷 그 판결은 유죄입니다⠀이제부터 할 이야기들은 내가 직접 경험한 것이며, 나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이 겪는 내용이다. 다만 이런 말을 하면 사건 결과에 불이익이 오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차마 꺼내기 힘들었던 이야기일 뿐이다. (44쪽)⠀억울해 죽겠어서 소송을 했는데1년은 기다려야 재판이 시작되고재판 날짜는 하루 전날 바꾸겠다 통보친다.⠀정작 재판장의 판사는 듣는 둥 마는 둥 하며신문조서는 멋대로 사실과 다르게 적는다.⠀막말 판사는 서로 양보도 하며 해결해보라며법정에 온 국민을 비정상적인 사람 취급한다.⠀막말도 생략되고 보기 좋게 꾸며지는 조서 제도감추어지고 듣지 않는 판결제도를 고발한 책이다.⠀⠀🏷 AI판사가 서둘러 등장하기를 고대한다.⠀사람에겐 사람이 가장 무서운 법.공감해줄거라 생각하면 오산이고말 그대로 법대로 기준에 맞춰 해결해주면 좋겠다.⠀최정규 변호사는 신안 염전 노예 사건, N번방 사건 등을 옆에서 보고 맡으며 느낀바를 낱낱이 고한다.⠀다른 건 아니어도억울하고 약하고 힘든 사람들 모두에게 평등한 법모든 사람이 주인인 나라가 되도록.⠀법과 재판정, 판사는 공정했으면 좋겠다.책을 읽는 내내 주먹구구식인 판결에 부들거렸다.⠀이런다고 세상이 바뀌진 않을지언정누군가는 이렇게 고발해주는 책이 있다는 것을나는 꼭 소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