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말하지 않을 것
캐서린 맥켄지 지음, 공민희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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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말하지않을것 #캐서린맥켄지

500쪽내내 범인을 예상할 수 없던 반전매력!!

🏷 가족의 캠프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간단한 세 마디였다. 그녀 가족의 ‘모토’ 말이다.
절대 말하지 않아. (464쪽)

아버지는 아만다를 살해하려한 자가 라이언(아들)이 맞는지. 남매들간 투표한 후에 재산을 분할하라고 한다. 투표결과 만장일치가 되지 않는다면 라이언 대신 관리인인 션에게 물려주라고 한다.

아만다 홈즈라는 소녀가 몽둥이에 맞은 채 보트 안에서 발견되었다. 하지만 누구도 그 범죄에 기소되지 않는다. 20년 후 아버지의 추모식을 앞두고, 가족 재회에서 사건의 진실이 드러난다.

가족 중 누군가가 그녀를 죽이려했다고 생각하지만, 아버지와 경찰은 수사를 종결해버린다. 후에 아버지가 아만다의 모든 병원비를 감당하고자 한 것, 자녀들마다 한 명씩의 포트폴리오를 모은 것이 밝혀진다.


🏷 각 인물의 정황과 감정을 섬세히 다루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각 인물의 입장에서 말한다.
아만다부터 자매들, 라이언, 션 모두의 시선에서,
각자의 알리바이대로 과거와 현재를 오고간다.

예측할 수 없게 사건이 엎치락 뒤치락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탄탄함에 500쪽이 후루룩!
정말 마지막 세장 앞두고까지 반전이 있기에,
마지막장 마지막줄까지 꼼꼼히 읽었다!!

살인이 잔인하게 벌어지지는 않지만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의
흥미진진한 추리소설을 읽고 싶다면 추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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