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간관계 착취 -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아 줄 74개의 원칙
훙페이윈 지음, 홍민경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인간관계착취 #홍페이윈
⠀
내 인생에서 뭣이 중헌디
⠀
🏷 그 사람이 나에게 그래도 되는거야?
⠀
📎 대다수 사람은 늘 ‘두려움’을 앞세워 가장 진실한 직관적 생각을 숨기고, 문제를 대면하는 대신 ‘도피’를 선택한다. (103쪽)
⠀
직장동료의 분위기가 싸하면
‘내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부터 생각한다.
그리고 그 불편함을 이야기하기보다
나를 더 조심하고 다가가게 된다.
⠀
생각해보면 별 것 아닐 것들도
괜시리 내가 더 피하는 게 많다는 것
다른 사람들의 뒷담화가 잘못된 거지
내가 잘못한 게 아니한 걸 기억하고 당당하자.
⠀
⠀
🏷 너무 쉽게 타인을 깎아내리는 습성
⠀
📎 타성이 오래되면 습성이 되기 때문이다. 타성이 오래되면 습성이 되고, 습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나태한 생각과 행동을 만들어낸다. (111쪽)
⠀
다른 사람의 특징을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의 우스갯소리로 삼는
비열한 타성이 깊은 사람들이 많다.
⠀
정말 가치없는 소리들을 하는 그들은
오히려 우리에게 뻔뻔하게 대꾸할지 모른다.
그들의 타성이 만들어 낸 습성이기에,
그들처럼 살지 말자.
⠀
⠀
🏷 가까울수록 손님이라 생각하고 조심하기
⠀
📎 당신이 스스로 원하는 것을 얻어내고,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말하지 않으면 누구도 당신의 생각을 알 수 없다. 부모 역시 마찬가지다. 부모가 나를 낳아 길렀다고 해서 우리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부모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169쪽)
⠀
고등학교때 단짝 친구가 있었다.
내가 결혼한 후 그 친구와 시간을 못보내기에
한 번씩 안부를 묻고자 만나면
그렇게 섭섭해할 수가 없었다.
⠀
지금은 결혼해서 사는 그 친구가
이젠 조금은 나를 이해하기를
내가 엄청 많이 참아준 것임을
단짝이라고 막말하면 안됨을 후회하기를.
⠀
⠀
📎 심리적 차원에서 우리는 무엇을 줄 수 있을까? 내 생각에 그것은 바로 확고하고 진실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이런 모습이야말로 아이가 언제라도 믿고 따를 수 있는 가장 좋은 본보기다. (199쪽)
⠀
⠀
🌿 연초부터 읽어낸 책치고는 꽤나 무거운 소재였지만, 공감되는 소재가 넘쳐나서 정말 재밌었다.
2021년에는 인간관계 스트레스에서 좀 벗어나고 싶다면, 이 책 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