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 미스터 판다 짧지만 충분해요! 한마디 그림책 3
스티브 앤터니 지음, 김세실 옮김 / 을파소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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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랑해요, 미스터 판다.

저희 딸과 좀 잘어울리는 것 같은 느낌...

먹고 사는거에 바빠서 아이에게 좀 소흘 했던 시간들을 이 책을 읽으면서 반성했어요.


그림은 을소파에 맞게 아기자기 간결한 그림.


미스터 판다는 누군가가 원하면 꼭 안아주고 싶어하지만 친구들은 판다가 아닌 다른 친구들을 안아주느라 바빠요.

하지만 친구들은 판다를 싫어하는게 아닌데 판다는 친구들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느껴요.


내용은 간결하게 정리하고 책 내용은 아래와 같아요.

 

 

 

 

 

 

 

 


책을 읽고 책내용과 살짝 다른 것 같지만 저는 이 책을 읽고 저희 아이는 판다처럼 안아주고 관심받고 싶어하지만 저희는 저희 일에 바빠서 아이를 안아주는 것보다 눈앞에 보이는 일부터 했네요.

사랑하지 않는게 아니지만 아이는 사랑을 원했던것 같은데... 저희는 바쁘다는 핑계로 잘 해주 못한 것에 대해 반성하며 아이에게 시간이 날때마다 사랑한다 말해주고 많이 안아주어요.^^
정말 간결하게 정리된 책이지만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것 같아 을소파책은 늘 사랑인듯 싶어요.^^




이책은 서평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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