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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신기한 사실들 ㅣ 재미있게 읽는 쿨 시리즈 2
닉 브라이언트 지음, 글렌 싱글레톤 그림, 박효진 옮김 / 유아이북스 / 2020년 5월
평점 :
10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신기한 사실들
호주 베스트셀러 1위인 쿨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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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신기한 사실들』은
동물들에 대한 신기한 사실 / 91가지 재밌는 공포 / 세계의 괴짜 같은 기록
숫자로 알아보는 사실 / 69가지 어이없는법들 / 사람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등
14개의 주제속에 100가지의 흥미롭고신기한 사실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한권의 책에 1001가지 사실들이 들어 있다고?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책을 보았더니 이렇게 간략하게 한줄로 놀라운 사실을 알려주는데
그 내용이 정말 신기하고 놀랍고 궁금했던 내용이더라구요
<모기는 암컷 모기만 물고, 파란색을 제일 좋아한다고 합니다.>
짧은 문장속에 신기한 사실을 간략하게 전달해주고
귀여운 캐릭터 그림은 책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그리고! 이책에서는 사실을 알고 나면 ?가 따라 올수밖에 없더라구요
왜 암컷 모기만 물까? 배는 다 같이 고플거 같은데..(우리딸이 하는 말)
그래서 찾아보기로 했어요!
암컷 모기만 물뿐 수컷 모기는 물지 않는다고 합니다.
암컷 모기가 사람을 물어 피를 먹는것은 알을 낳는 데 필요한 영양분을 얻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암컷 모기 입장에서는 본능적 행동이라고 하니 어떻게 막을 수가 없겠네요
이렇게 사실을 알고 나니 확실한 지식을 습득한 기분!
궁금증을 해결해서 시원하기도 하고 모기가 왜 사람을 무는지까지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
모기는 파란색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름에 파란색 계열의 옷을 입지 않고 파란색을 멀리한다면 모기가
나를 찾오는 확률이 조금 낮아지는 생활의 지혜까지 터득!!
짧은 문장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거기에 머무는것이 아닌
지식의 깊이를 더하는 지식을 찾아보는 습관을 길러주는 책이기도합니다.
많은 글밥속에 많은 지식을 얻는 것보다는 이렇게 스스로 찾아 지식에 지식을 더하는 학습이
아이가 책 읽는 즐거움을 아는게 아닐까해요..
■ 딱따구리는 1초에 최대 20번의 나무를 쫄 수 있다
(1초는 정말 눈깜짝할사이인데 20번이나 쫄 수 있다면 보일지 모르겠네요)
■ 사람이 재채기를 할 때, 재채기는 시속 480km로 입에서 나간다고 해요.
이 속도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토네이도인 F5 토네이도와 맞먹는 속도예요
(코라나로 재채기,기침 예절이 중요한데 놀라운 속도네요..)
진짜 신기하고 재미있는 세계의 괴자 같은 기록들에서는
■ 68년동안 딸꾹질을 한 남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몇분만 딸꾹질을 해도 배가 아픈데..68년동안 딸꾹질을 달고 살았다면 어땠을까요?
이분도 엄청 힘들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68년을...죽기1년전에 멈추었다고 하는데 정말 놀랍네요
그래서 이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너무 놀랍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사실을 전해주는 책!
호주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는지 책을 보니 알거 같더라구요
코로나로 무료한 시기 이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