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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만드는 밀리터리 세계 ㅣ 종이로 만드는 시리즈
사이언 아담스 지음, 박지웅 옮김, 백 오브 배저스 페이퍼 엔지니어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11월
평점 :
종이로 만드는 밀리터리 세계
세계 최초의 전차부터 항공기,잠수함,탱크까지
쉽게 뜯어서 만드는 역사적인 밀리터리 탈것 25가지!
현대 전쟁의 승패를 바꾼 역대 최고의 병기
밀리터리 탈것 25개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볼 수 있는 책
전차6대 / 항공기8대 / 헬리콥터2대 / 함선3척 / 항공모함1척 / 잠수함2척 / 차량3대
항공기,함선,전차,탱크 등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발전 되었는지
영국,독일,일본,소련,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서 어떤 흥미로운 탈것이 있는지
상세한 설명과 함께 종이도면으로 직접 만들어 보면서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종이만들기 교재가 만들고 나면 작품만 남고 교재는 버려지기 마련인데
종이만들기 시리즈 책은 2권의 책이 한권의 책으로 구성되어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책을 위,아래로 구성이 되어 위의 책은 밀리터리 탈것의 역사 책으로
탈것의 역사적 배경과 특징 에 대한 설명과 옛 자료 사진이 나와 있고
책 아래는 종이 모델 조립 도면 책으로 손으로 쉽게 뜯을 수 있는 조립도면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조립도면을 다 활용하여 25개의 탈것을 만들고 나면
책을 위아래로 분리 하여 위에 밀리터리 역사책은 간직하여 보면 되고
아래쪽 도면은 다만들어 필요없기때문에 버리면 됩니다.
종이만들기 시리즈는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만들 수 있도록
칼,가위는 필요 없고 풀만 있으면 멋진 밀리터리 탈것이 완성 될 수 있는 만들기 교잽입니다
하나의 탈것을 만드는데 두장의 조립도면이 필요하고 이렇게 하나씩 뜯어서
나열하면 순서가 적혀있습니다.
이순서를 활용하여 서로 붙이는곳은 같은색의 색깔로 표시가 되어 만들 수 있습니다.
뒤쪽에 조립을 위한 설명서가 나와 있습니다.
종이만들기 난이도는 중상인것같아요!
만들기를 좋아하는 우리집 두딸들은 스스로 잘 만들더라구요
딱풀보다는 목공풀로 만들면 더 잘 붙어 멋진 작품이 완성이 됩니다.
초등2학년인 우리둘째도 만들기는 잘하는데 작품의 난이도가 있다보니
몇번 접어서 붙여서 약간의 탄탄함과 빳빳함이 부족해보이는데
우리첫째는 정말 잘 만들어 역시..만들기는 정말 잘하는구나 싶더라구요
초등4학년 아이의 작품!
보기만 해도 잘 만들어진 작품이 느껴지시죠..
워낙 만들기를 좋아해서 쉬운건 하루만에도 끝내는데..
종이로 만드는 밀리터리 세계는 하루에 세개의 작품만 하는걸로 했어요
만드는 시간이 너무 조용하고 집중을 하니 집콕하는 시대 너무 좋은 책이더라구요
적당한 난이도가 있다보니 우리첫째는 이책 받고 너무 좋아
다 완성하면 다른시리즈도 사달라고 이미 예약을 하였습니다.
우리둘째 초등2학년 작품!
도와 달라고 해서 같이 만들어보니 살짝 어렵고 머리를 써야 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우리둘째도 너무 좋아하고 잘 만들어 대만족한 종이만들기였습니다.
25개의 작품이 있기에 겨울방학,코로나로 집에서 늘 뭐하나 고민하시는 분
종이로 만드는 역사 시리즈 책 한번 살펴보시고 아이와 함께 해보세요
극장 둘이가서 보는 가격으로 일주일을 편하게 즐기실 수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