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책을 샀을 때는 악보가 너무 커서 불편할 정도여서 삼호판이 더 좋았었습니다. 삼호판는 악보가 작으니까 책자체가 얇아서 가지고 다니기도 편했어요.그런데 제가 나이가 40대에 들어서면서 노안이 생겼는지, 지금은 현대판이 제일 보기 편합니다. 악보가 커서 책은 비교적 두껍습니다. 하지만 눈이 제일 편한 악보입니다!
편곡도 이쁘고 다른 곳에서는 좀처럼 구하기 힘든 곡이 있어서 반가운 악보책입니다. 다만 한꺼번에묶여있는 제본형식이 아니라 반주보는 반주보끼리 파트보는 파트보끼리 묶여있었으면 활용도가 더 좋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