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의 핀볼 - 무라카미 하루키 자전적 소설, 개정판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윤성원 옮김 / 문학사상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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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약간 어려운 소설이었습니다. 그나마 여러 해설을 읽고나니까 하루키가 무엇을 추구했는지 이해가 갑니다. 90년대 출생한 저로써는 60-70년대를 주름잡던 정신이나 사상을 알지 못하니까요. 그래서 하루키 때문에 구입하셨던 분들은 굉장히 난해한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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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양장)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윤성원 옮김 / 문학사상사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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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을 읽으니 어느정도 이해는 가네요.... 역자 해설까지 읽으니 그나마 하루키 그가 어떠한 세계관으로 글을 써내려가고자 했는지 이해가 갑니다. 안타까운 건 그의 소설은 상실감만 있다는 것? 조금은 밝은 내용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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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주의자의 양심
배리 골드워터, 박종선 / 열아홉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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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보수, 우파가 정리되지 않았는데 이 책을 읽으니 깔끔하게 정리가 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지성 작가가 현재 대한민국 우파, 보수의 문화가 거의 전무하기에 언제 주사파, NL, PD주의자들에게 나라를 내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말이 이해가 되기도 한다.

지금도 보수라고 자처하면서도 일관성 없이 중도나 좌파를 따르는 정치인들의 모습을 볼 때 '사상'적으로 얼마나 원칙도 없고 방향도 없는지 이해가 된다.

반대로 사상적 토대가 없는 국민들이 복지, 국가 중심주의를 외치는 좌파들의 선동에 놀아나는지도 이해가 된다.

만약 이지성 작가, 열아홉 출판사가 태동되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은 먼 미래에 망할 수 밖에 없으리라 본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보수의 사상적 토대를 놓을 수 있는 지식인, 문화, 책이 쌓이고 쌓여 나간다면 분명 미래는 밝다.

이 책은 단순히 극단에 경도된 우파, 보수를 말하는 게 아니다. 진정으로 자유와 인간의 책임을 묻는 보수를 말한다.

결국 대한민국에서 보수가 절멸하는 것, 더 나아가 국가 중심주의로 끝내는 연방제 통일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그리고 이 글을 쓰는 나,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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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주의자의 양심
배리 골드워터, 박종선 / 열아홉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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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 보수의 멸망은 그 원칙이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원칙을 정립할 지식인마저 없다는 것이 대한민국의 정권을 병든 주사파 및 NL, PD 주의자들에게 내주는 것이다. 지금은 인물을 키울 게 아니라 원칙을 가다듬어 원칙 안에서 행동하며 실천하는 보수주의자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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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불을 - 한 걸음만 버텨줘
정회일 지음 / 열아홉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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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어려운 내용일거 같았는데 너무 쉬운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하지만 저자가 하나 하나 경험한 걸 토대로 작성했기에 한 문장 문장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문장들이 많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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