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순종
이동기 지음 / 거룩한진주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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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페이지의 작은 분량의 책임에도 로마서를 쓴 바울의 목적을 완벽하게 드러내었다.
거기에다가 짧지만 성경을 어떻게 주해할 것인지 일반 성도가 쉽게 알 수 있도록 돕는다.
목회자와 신학생은 반드시 읽고 소화해야 하며 일반성도도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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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다!!! - 계시록의 구조를 보여주는 놀라운 계시
변승우 지음 / 거룩한진주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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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나갈 때마다 요한계시록이 속 시원하게 풀어지는데 너무 감탄하게 됩니다!
요한계시록의 의미 하나 하나가 바르게 풀어지는데 이는 마치 하나의 잘 짜여진 영화를 보는 듯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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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日 1行의 기적 - 무일푼 백수를 억대 연봉 CEO로 만든 실행의 힘
유근용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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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실행'은 어찌보면 가장 쉽다. 하지만 반대로 가장 어렵기도 하다.

왜냐하면 지속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이 지속성을 위해 오늘도 여러 자기계발 책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도 각종 자신의 일화를 통해 지속하기 어려웠었던 이유들을 낱낱이 파헤치고 어떻게 하면 지속할 수 있었는지를 독자들로 하여금 알게 만들어준다.

리뷰를 보니 좋지않은 내용도 제법 있었다. 그런 사람들은 아쉽게도 항상 돈을 지불했으니 빼어난 내용을 돌려받아야 한다는 생각에 그런 리뷰를 단 것 같았다.

물론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별다른 내용이 없는 걸로 볼수도 있다. 하지만 저자처럼 지금 당장 무엇이라도 해보겠다는 절박한 사람에게는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보여 저자처럼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을 수도 있겠다 싶다.

나에게도 가장 와닿은 내용은 "책이 내게 말한다는 것"이었다. 또는 저자가 반복하는 내용이 있다는 것이었다. 그것이 바로 내가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해준다. 제법 내게도 그러한 내용들이 있었던 걸 기억한다. 그렇지만 실행으로 옮기지 못해 어느 새 잊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동기부여를 받는다.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게 만들어라."


지금 당장 할 수 없다면 아직 "실행"을 해보지 않은 것이고, 한 날의 지식에 불과할 뿐이다. 그러나 지금 당장 시작해보았다면 내게는 경험이 되고 노하우가 되고 저자와 같이 하나의 습관을 만들 수 있게 되리라 여겨진다.

책을 읽으면서 가슴에 느낌이 오래 남는 문장이 있거나 뇌리에 박히는 메시지가 있다면, 그게 바로 저자가 당신에게 ‘따라하기‘를 권하는 것이다. - P123

‘저자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주제 A가 제일 중요해‘라고 머리로 정리할 게 아니라 가슴의 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 - P123

단, 느낌이 오지 않더라도 따라 해야 할 게 있다. 자꾸만 되풀이되는 메시지다. - 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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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日 1行의 기적 - 무일푼 백수를 억대 연봉 CEO로 만든 실행의 힘
유근용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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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생각보다 ‘실행‘에 옮기는 건 쉬우면서도 지속하기 가장 어렵지 않나 싶다. 그 어려움을 쉬움으로 시작할 수 있게 만들어 주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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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피플 북스토리 재팬 클래식 플러스 1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북스토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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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가을인지 책 생각이 커졌다.

예전에 읽었던 1Q84의 기억으로 하루키의 장편소설을 모두 구입했었다.

생각보다 많은 작품을 쓴 걸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하루키의 장편은 때로 이해하기가 난해한 부분들이 많았다. 거의 장황할 정도의 묘사라던지 가끔 그렇게도 길게 묘사할 때면 소설의 흐름을 끊겨버릴 때가 있었다. 거의 1960-7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은 옮긴이나 문학 평론가들의 해설을 읽지 않으면 하루키가 무엇을 말하는지 도통 모를 지경도 많았다.

그래서 1960-70년대 배경의 하루키 작품은 난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 꼭 뒷부분의 평론가의 해설을 읽는 게 좋다. 만약 중간 중간 읽는데 난해하다면 그냥 미리 해설을 읽는 게 이해하는데 빠르다. 그리고 평론가들의 해설을 토대로 나만의 다른 생각도 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았다.

그의 장편소설을 접하다가 우연히 서점에서 단편집을 구매하고나서 장편소설보다 소설의 흐름이 매끄럽고 짧게 끊어져서 읽기가 매우 쉬웠다. 그 묘미로 "TV피플"도 구매한 것이다.

역시나 한 작품 읽을 때마다 난해한 표현을 한 부분이나 이해가 어려운 부분들도 있지만 간혹 장편보다 재밌는 단편이 있었다.  마치 하루키 문학을 이해하는 활로를 얻는 듯한 기분이다.

또한 단편집은 생각보다 장황하거나 흐름이 길지 않아서 그의 세계관을 쉽게 느껴볼 수 있었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1973년 핀볼"을 읽는 건 거의 내게는 고역에 가까웠다. 두 책은 끝내 다 읽지 못하고 책장에 꽂아 두었다. 하루키의 단편소설은 나름대로 매력이 있다. 단편소설을 읽고 포기했었던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1973년의 핀볼"을 다시 읽기 위해 도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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