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日 1行의 기적 - 무일푼 백수를 억대 연봉 CEO로 만든 실행의 힘
유근용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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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실행'은 어찌보면 가장 쉽다. 하지만 반대로 가장 어렵기도 하다.

왜냐하면 지속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이 지속성을 위해 오늘도 여러 자기계발 책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도 각종 자신의 일화를 통해 지속하기 어려웠었던 이유들을 낱낱이 파헤치고 어떻게 하면 지속할 수 있었는지를 독자들로 하여금 알게 만들어준다.

리뷰를 보니 좋지않은 내용도 제법 있었다. 그런 사람들은 아쉽게도 항상 돈을 지불했으니 빼어난 내용을 돌려받아야 한다는 생각에 그런 리뷰를 단 것 같았다.

물론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별다른 내용이 없는 걸로 볼수도 있다. 하지만 저자처럼 지금 당장 무엇이라도 해보겠다는 절박한 사람에게는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보여 저자처럼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을 수도 있겠다 싶다.

나에게도 가장 와닿은 내용은 "책이 내게 말한다는 것"이었다. 또는 저자가 반복하는 내용이 있다는 것이었다. 그것이 바로 내가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해준다. 제법 내게도 그러한 내용들이 있었던 걸 기억한다. 그렇지만 실행으로 옮기지 못해 어느 새 잊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동기부여를 받는다.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게 만들어라."


지금 당장 할 수 없다면 아직 "실행"을 해보지 않은 것이고, 한 날의 지식에 불과할 뿐이다. 그러나 지금 당장 시작해보았다면 내게는 경험이 되고 노하우가 되고 저자와 같이 하나의 습관을 만들 수 있게 되리라 여겨진다.

책을 읽으면서 가슴에 느낌이 오래 남는 문장이 있거나 뇌리에 박히는 메시지가 있다면, 그게 바로 저자가 당신에게 ‘따라하기‘를 권하는 것이다. - P123

‘저자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주제 A가 제일 중요해‘라고 머리로 정리할 게 아니라 가슴의 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 - P123

단, 느낌이 오지 않더라도 따라 해야 할 게 있다. 자꾸만 되풀이되는 메시지다. - 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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