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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NANA 1
야자와 아이 지음, 박세라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보석공주라는 말을 아세요? 여자아이는 누구나 작은 자기만의 보석상자를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누구나 보석 공주 라는 군요. ^^ 작고 여리고 때로는 금새 부서질 것 만 같아 함부로 다루기 힘든 그런 여자이이들은 어떤 때는 한없이 강해서 그만 눈이 부실 정도에요. '나나'는 이렇게 흔하디 흔한, 혹은 개성이 강한 동명의 두 여자아이의 만남을 통해 아름다운 이야기를 풀어 나갑니다.
시골에서 상경한 고마츠 나나. 그 애는 고생같은 건 해 본적 없는 생각 없는 아이에요.
그저 남자친구인 쇼우지를 무작정 따라 올라왔죠. 한심하죠? 하지만 나는 감히 그런 말을 할 수 없어요. 그애는 늘 분주히 작은 머리를 돌려 자신의 삶을 찾아 나아가려 해요. 그녀가 여려보이는 부분은 사실은 우리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어린 마음이에요. 부디 그녀를 격려해 주세요.
렌... 영원한 사랑 오사키 나나. 그녀의 목소리를 들어본 적은 없어요. 하지만 분명히 멋질 거라고 생각해요. 그녀는 지금 너무나 슬픈 사랑을 하고 있거든요. 늘 부서질 것 같은 작은 몸을 늘 지탱하고 있죠. 그녀가 렌과 잘되도록 빌어 주세요. 이 두 여자아이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나는 계속 지켜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