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참 여러종류의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그만큼 직업도 다양해서 상상도 못 할 벼라별 직업이 넘처나고 있지만 단순 무식 주먹으로 승부하는 조폭은 직업아닌 직업으로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조폭이라고 하면 잔인무도하고 포악하지만 의리 만큼은 든든해서 초특급 히로인 같은 주먹들도 있겠지만, 멋도 모르고 뛰어 들어 갖은 무식함 다 드러내고는 후회되는 인생을 보내는 건달도 있는 것이지요.그런데 31살 먹도록 인생살 못펴고 조폭으로 살다가 희생양으로 적진에 보내져 스스로 쏜 탄알이 튕겨나와 죽음을 맞이한 '조지(쥔공)'는 학습능력도 없는 걸까? (-.-; 이쯤 되면 비극을 넘어서 한심하기 까지 합니다.) 죽은슨간 타임슬립되어 21살로 돌아갔으면 맘 고쳐 먹고 성실한 생활하며 살림 꾸밀 생각이나 할 것이지 당연한 듯 조직 속에 머무르는 건 왜냐구?이그~ 30년 헛 살았군 몇 번을 리바이벌 해도 당신 인생은 별반 다를 것 없을 꺼야.그런데도 우리는 왜 자꾸 후회란 걸 하면서 인생이 처음부터 다시 리셋 되길 한 번씩 바래 보는 걸까요. 이 때 이렇게 했어야 되는데... 따위의 말을 주문 같이 중얼 거려도 현재라는 구속속에 변하는 것은 없을 텐대 말이지요. 단지 그 순간 그순간에 성실 한다면 그런 바램들이 옅어져 가겠지요. 그래도! 그래도 말이지요. 지금 깨달은 것들을 그 당시에도 깨달았다면 내 인생도 무언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쯤 해 볼 수도 있는 거겠지요.미래를 알고 있고 바꾸려는 건달이다. 두번째 인생을 향해 전력질주 하고, 운명에 농락당하면서도 새로운 인생을 모색하는 피래미다. 어라? 미래를 조금 알고 있고 31살의 정신을 가진 21살 이라는 걸 빼면 우리가 발버둥치며 느끼는 것들과 별 다를 바가 없잖아?아 그래요. 우리는 결국 인간의 인생이란 가장 큰 틀에서는 벗어날 수 없는 거군요.그래도 이왕 10년 전으로 되돌아 왔으니 조지가 자신의 행복을 어떻게 찾아갈지 계속 지켜 보고 싶네요. 조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