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 Blaze West 1
와츠키 노부히로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월
평점 :
절판


바람의 검심은 미친 듯이 봤는데 말이지~ -.-(처음엔 멋도 모르고 어 이 그림 바람의 검심과 많이 닮았다아~ 했었다는 -.-a;) 후속작이 서부극일 줄은. 그래도 일본 연호로 따지면 메이지시대. 보신전쟁 이후 입니다. 어지간히도 그 시대를 좋아하는 모양 입니다. 일단 빌렸으니 보기는 했는데, 출연하는 캐릭터의 유형, 그 캐릭터들을 통해 작가가 하고싶은 말과 표현하는 방식이 바람의 검심과 별 다를 바가 없는 것 같아 보면서도 지루했습니다.

음, 자신으로 인해 흘린 피에 대해 참회하며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싸운 것이 켄신이라면, 소년 다운 꿈을 가지고 강한상대를 만나가며 성장해 가는 것이 새로운 주인공인 뷰 번즈. 저는 젊고 쌩쌩한 뷰 번즈보다 중년에 들어선 이혼경력있는 노친네 켄신이 더 마음에 드는 군요. 무슨 토터먼트 처럼 차례차례 새롭고 강한 적이 나타나는 소년만화에흔한 형식의 시작은 드래곤 볼 인가요? 형식은 그대로인데 소재가 점점 다양해 지는군요. 확실히 강한 것을 좋아하는 남자아이들에게는 눈요기로도 성장물로도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연재 질질 끌면서 권수 늘리기도 편하니 금상 첨화로군요. (아쉽게도 일찍 마감해 버렸지만)

하지만, 다치고 쓰러져도 신념을 가지고 나아간다는 무대포 정신이 억지스러워 가끔은 닭살이 온몸에 돋아나기도 합니다. 결국 지킬 것이 있는 사람은 한없이 강해진다! 라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임을 주장하는 교육만화... 퍼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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