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과 지진 가까이 더 가까이
켄 루빈 지음, 이충호 옮김, 윤성효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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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더 가까이 <화산과지진>

일주인동안 살펴볼 생각으로 거실에 쇼파 근처에 자주 앉는곳에 놓아둔

여원 미디어 가까이 더 가까이 화산과 지진

이번에도 아이들이 옆에 쪼로록~~~

왜 엄마가 읽으려는 책을 눈독 들이는거야??? 라는 물음에

자기들이 선택해 보는 책 보다 엄마가 보는 책이 더 재밌어 보인다고 한다

이 녀석들... 남의 떡이 커보여서 그런건 아니고???

다른 주제의 책도 많은데 직접 꺼내 볼것이지 왜 엄마가 읽는 책을 뺏앗아 가서 읽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과학시간에 배우겠지만 수박 겉 핥기 식으로 배운 얇은 과학 지식만 알고

더 이상 깊게 더 깊게 파 볼 생각을 하지 않는데

책을 펴 봄과 동시에 질문이 쏟아지기 시작하는 가까이 더 가까이 시리즈!!!

    

 

살아있는 지구 내부.....의 핵 위에 우리가???

뜨거운데도 살고 있다는게 그저 신기하다며...

책 속에 빨려 들어갔는지~~~ 조용히 책을 열독~

질문을 던지다가 읽어 내려가기 시작한 내용에 질문을 푸는 열쇠가 있었는지 조용해 진 큰 녀석~~~ 열독 하는 모습이 제일 예쁜 것 같다!!

    

 

화산지형.. 칼데라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순차적으로 나타나있어

쉽게 이해 할 수 있었고 용암탑과 암맥이 생기는 과정....이 설명되어 있는데

이렇게 상세하게 알게되는 우리는 좋은데 화산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단다

 

온천과 간헐천

저학년떄 과제로 간헐천에 대해 조사를 한적이 있었는데 간헐천에 대한 백과사전에 대한 내용이 이해가 잘되질 않았더랬는데 간헐천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단계별로 정리가 되어 있어....확실하게 알게 되었다고 한다... 문장으로 설명 되어 있는 간헐천보다 만들어지는 과정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한다

 

화산학자

우리가 손안에서 읽는 <화산과 지진> 화산학자의 연구 덕분에 상세하게 화산에 대해 알아가고 있지만... 1200도나 되는 용암에 가까이 다가가는 목숨을 걸고 하는 연구... 누구나 할 수 있는 아닌 것 같다는

 

    

땅이 흔들릴떄~~ 우리나라에도 이런 지진 피해로 이재민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아직도 땅의 흔들림에 무감각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진의 피해로 아직도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포항 시민이 있다는것과 최근에 발생한 지진해일..... 많은 사망자와 피해로 구조를 하기보다 포기 하는 상황의 자연재해.... 인간으로써는 더 이상 어찌 할 수 없다는 것이 참 안타깝다

지진에 대한 대비는 포항지역 지진 피해로 내진설계~~에 대한 이야기는 있지만 그때뿐인 것처럼 느껴진다.... 예방은 어렵겠지만 지진 피해가 많지 않도록 꾸준한 지진 대피 훈련과 지진에도 잘 견딜수 있는 설계로 안전하고 피해가 없도록 만드는 그런 건축물이 많아져야 한다.

    

집중탐구!!!

화산과 지진의 집중탐구는 어떻게 탐구될까??? 둘러보면서이 또한 호기심이 났던 것 같다

 

집중탐구를 읽기도 전에 폼페이에 대한 내용이 있냐고 묻는다....

있는지 찾아보면 될 것 같아....

집중탐구에서 화산과 지진의 발생지역을 지도로 위치를 표시

화산과 지진에 대한 핵심임 요약되어 있고 다른 시리즈 편에서 볼 수 있는 연대,분류띠가 아닌 측정 띠(화상 폭발지수나 리히터규모)로 구분되어 있다

    

 

토바호,베수비오 산, 크라카타우 섬,세인트헬렌스 산, 칼라우에아 산의 화산으로 인한 피해 리스본,샌프란시스코,헤브겐호,고베지진, 인도양 지진해일등

피해 현장과 급박한 상황의 사람들의 모습이~~~생생하네요

생생한 만큼 재난 현장의 고통도 함께 전해지는 것 같네요

큰아이에게 화산과 지진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좀 더 깊게 가까이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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