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들 말한다. 
즉 빨리 가는 것이 아라 어느 방향으로 가는가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박사 학위나 자격증을 따기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나 경제적인 부담을 책쓰기에 사용해보자.
어느 방향으로 갈 지는 이미 결정 난 상황이다.
 눈에 보이는 결과가 선명한데 그쪽으로 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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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면서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운다. 
운전을 하면서 운전하는법을 배운다. 
글도 마찬가지다. 
직접 쓰면서 배우는 것이다. 
딴 생각하지 말고 지금 당장 쓰기부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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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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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서 보기엔 그저 반짝이는 불빛일 뿐이다. 연달아 행사하느라 고된 내가 타고 있는 택시의 불빛도 강 건너 누군가에겐 아름다운 야경의 일부일 것이었다.
멀리서 봐야 빛나는 달과 별처럼, 우리는 멀리서 서로를 아름답다고 느끼며 위로받는다. 저마다 다른 슬픔을 가진 채, 단지 밤이라는 이유는 서로에게 빛나는 존재가 된다.
어느 밤 내가 서러운 일로 목 놓아 울고 있던 순간에도, 누군가는 내 방의 불빛을 보며 위로받았을 것이다.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는 서로에게 반짝이는 위로가 되는 순간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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