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나노 독학 일본어 공부 (본교재 + MP3 CD1장 + 별책 : 포켓북, 해답 및 해설 + 책갈피) - 초중급 코스 1 민나노 독학 일본어 공부 3
박지현 해설 / 시사일본어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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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 보다 많이 늦기는 했지만 서평단에 당첨된 책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구성 여느 일본어 교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가지고 다니며 학습 할 수 있는

포켓북도 들어 있고.. 특이한 점은 요새 나오는 교재들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빨간셀로판지가 들어있다는 거네요. ㅎㅎ

 

 

 

몇장 넘겨보니 등장인물 소개가 나옵니다. 뭔가 스토리가 이어지는 드라마적인

요소가 있을까 기대했는데 그건 아니네요. 각 챕터마다 문법과 패턴이 확연히

나누어져 있는데 그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스토리적인 요소를 가미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지요. 사실 예전에 혼자서 그런 상상을 한적이 있는데요..

회화에 필요한 150개정도의 필수 패턴과 필수 단어만을 딱 사용해서 감동적인

영화를 만든다면 정말 학습효과가 높을 텐데.. 하고 말이죠.

누군가 만든다면 정말 노벨 외국어학습 상을 주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워밍업하기'라는 파트인데 다른 교재들과 마찬가지로 핵심적인 부분들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초중급 코스를 중점으로한 교재이다 보니

초급교재 보다는 문법이나 패턴에 있어서 좀 더 깊이 있는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문형 꼭꼭 익히기'라는 파 입니다. 상당히 정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이런 깔끔한 정리는 예전 시사에듀케이션(YBM어학원)에서 발행하던 책들에서

볼수 있었는데 (요즘은 이쪽 책을 이용한 일이 별로 없어서 잘모르겠습니다.)

이 책에도 상당히 잘되어 있습니다. 조사가 に 다음에 は 같이 겹쳐지는 경우

대부분의 교재들에서는 'には'를 붙여서 '에는' 이런식으로 설명해 놓는 경우가

많아서 は앞에 다른 조사가 조합되는 경우 다 따로 따로 정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이 교재는 조사 は 앞에 가능한 조사들을 표기해 둠으로서 한눈에 정리가

되게 만들었습니다.

 

 

 

일본에 실생활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부분인데 다른 교재들 처럼 드라마나

관광지 같은 정보가 아닌 실생활에 관련된 부분들이 올라와 있어서 재미가 있네요.

 

 

 

어찌보면 이 책에 핵심이라고도 말할수 있는 '입에 착 붙게 말하기'파트 입니다.

워낙 초급교재의 상세한 설명과 정리에 익숙해져 있었던지라 처음에는 해석도 없고

질문에 대한 상세한설명도 없이 일본어로만 쓰여진 문제들을 보고 좀 난잡하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보다 보니 질문 패턴도 단순하고 쉽게 알수있게 되어 있네요.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이 교재는 초중급을 대상으로 한 책입니다. 어느정도

기초적인 문법이나 문형은 알고 있어야 수월하게 연습해 나갈수있습니다.

해설은 따로 있어서 비교해볼수 있지만 대부분 필수 기본 단어들로 되어 있어서

해석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또한 문장을 통해서 단어의 뜻을 유추하기 쉽게 되어

있어서 단어가 약하신 분들에게 단어 복습 효과도 있고 좋은 것 같습니다.

 

앞에 '문형 꼭꼭 익히기'파트를 이제 입으로 훈련하는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잘 아시겠지만 머리로 말을 생각하는 거 하고 입으로 소리를 내서 말하는 것은 마치

머리로 춤동작을 생각하는거 하고 막상 추는거 하고 차이가 나듯 차이가 심합니다.

문제가 너무 어렵지 않고 앞에서 배운 패턴을 연습할수 있는 정도로 잘 구성된 것

같습니다. 앞에 나왔던 빨간셀로판지가 답을 가리는 용도로 드디어 사용되네요.

ㅎㅎ 옛날 정취가 나는 것 같아 좋네요.

 

 

 

뒤로는  회화랑 친해지기 -> 회화 고수되기 -> 도전 듣기,쓰기 파트로 되어 있고

앞에서 설명 드린 '워밍업하기'파트 부터 '도전 듣기,쓰기'까지가 하나의 레슨으로

총 13레슨이 있습니다. 얼핏 딱 보셔도 알겠지만 하나의 레슨에 다른 교재와는 달리

상당히 많은 파트가 존재합니다. 책 제목에 '독학'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지만

책 자체는 마치 학원에서 학습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낼 목적으로 만든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상당히 다각도에서 진단하고 연습할수있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의 맥으로 통하는 뚜렷한 학습법이 아니고 다각도에서 진단하고 연습하는

책이라 조금 특징이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효과에 있어서는 학원에서 배우는 것

못지 않은 효과가 기대됩니다.

 

포켓북은 '회화고수되기'파트와 중요 문법을 정리해놓은 책입니다.

짧은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고 분량도 얼마되지 않아 MP3를 들으며 암기하기 좋습니다.

아직 그렇게 진도가 나가지 않은 상태에서 서평을 적는지라 이 책의 완성도까지는

쉽게 평가할수는 없지만 적어도 이 책 자체가 상당한 연구와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어

졌다는 건 확실한 듯 합니다. 초중급 교재를 원하는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책이고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충분히 연구할 시간이 없는 분들에게 적극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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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죄와 유혹 기독교고전시리즈 (세복) 2
존 오웬 지음, 조계광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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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에 존재하지만 명확한 정체를 확인하기 어려운 죄에 대해서 

실날하게 조명하고 치열하게 싸울수있는 기술이 담겨 있는 책을 

구매하기 원했다. 많은 사람의 추천으로 책을 구입했지만... 

이전의 존오웬의 책을 읽지 않았던것이 문제였던 것 같다. 

이 책은 일종의 신학서적이라고 보면 될것 같다. 

오히려 일상에서 일어나는 죄와 상황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설명할수 있는 신학적 해석을 줄수 있는 책이다. 

실용서하고는 거리가 멀다고 할수 있겠다. 

죄와 관련된 모든 설교와 책을 섭렵했다고 생각한다면 

이제까지 모든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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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기도의 능력을 풀어 놓으라 - 소책자
케네스 해긴 지음, 김진호 옮김 / 믿음의말씀사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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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에 관한 많은 책들이 있다  

최근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작품들도 있지만 막상 읽어보면 

실망을 감출수 없다. 대부분의 책들이 방언에 관한 간증이나 

개인적인 체험을 중심으로 개인적인 사용용도를 말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솔직히 그런 책들이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 

해긴목사님의 모든 책들이 그렇지만 이 책은 실제적인 메뉴얼의 역활을 하는 책이다. 

여기에는 성령을 받고 방언을 받을수 있는 정확한 맥이 나와있다. 

매우 단순하면서 실제적이고 강력하다. 대부분의 책들이 실제 핵심원리는 

놓치고 개인적인 견해를 감성적인 자극과 함께 전달하면서 독자를 혼란스럽게 하지만 

이 책은 명확하고 성경적이며 실제적인 방법을 다루고 있다.  

모든 의문은 사라질 것이고

이 책의 보충이 될수있는 책이 "성령을 받는 성경적인 방법"이라는 책이다. 

이것도 역시 소책자이고 본 저서와 함께 읽으면 도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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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수정판) - 현장체험
Mary K. Baxter 지음, 김유진 옮김 / 은혜출판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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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면 지옥이 어떤 곳인지 어떤 사람이 가는 곳인지 알게 해주는 책이다.

침체되어 있고 제멋대로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려줄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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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에 이르는 회개 - 고전시리즈 7 은성에서 만드는 고전시리즈 2
찰스 G. 피니 지음, 엄성옥 옮김 / 은성 / 198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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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도 후질근하고 그다지 깊은 내용을 기대하지 않고 구입했습니다.

 

이 책을 구입하고 대략 30페이지 정도 읽었는데,

마치 개인적으로 나에 대해서 깊이 알고 있는 사람이

이야기 하는 것 같아서 충격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세상에 이런책이 있는지 몰랐네요.

대부분의 회계에 관한 책들이 두리뭉실하거나 추상적인

회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 책은 정말 깊은

곳은 간파하고 있네요. 자신이 참으로 통회를 하고 구원받은자 인지

그렇지 않은 자인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얻을수 있는 책입니다.

 

돈주고 사보기가 아깝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서라도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 찰스피니의 서적들을 더 관심있게 보아야 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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