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리더 기본+응용 초등 수학 6-2 (2025년용) - 한 권으로 기본부터 응용까지 꽉 잡는 실력서 초등 수학리더 (2025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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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을 싫어하는터라(?)

다양한 출판사 문제집을 풀리긴했는데

주로 풀린게 천재교육의 문제집들이다.

동네 학원서 교재로 제일 많이 쓰던데

다 이유가 있으니까 픽한거 아닐까 싶어서.


그래서 이번에 고른 책은

'수학리더 기본+응용'



수학리더는 비교적 최근에 나온

기본+응용서로

'신상'이다보니 신선한 느낌이 있다.



복습책이 따로 있는 구성을 선호하는데

수학리더도 별책이다.

선행을 빼놓고 별책은 현행때

복습겸 풀리면 딱이기때문.

센스있다.

수학리더는,

같은 출판사의 우등생수학과 뭐가 다를까

궁금했는데

우등생수학 5-1 풀어본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우등생수학은 혼공용이고

수학리더는 엄마표용이다

로 정리 가능.

그러기에 우등생수학에 있는

스케쥴표나 진단평가는 없다

대신 좀 더

응용 문제까지 커버해주고

핵심 문제만 뽑아서

빠르게 진도뽑기가 가능하다.




특히 2-2번과 같이 '나만의 문제'가 신기하더라

문제를 직접 만들어서

풀어내야하는건데

이런거 처음봤다

엄마의 '기본'수학실력이

없으면 채점불가임ㅋㅋ

..그래서 엄마표 교재입니다.

나중엔

이상한 숫자 집어넣고

희안한 답 만들고

엄마를 시험해보고자 하는

발칙한 어린이(?) 를 만날 수 있다

뭐..즐겁게 공부하면 됐죠 ㅋㅋ


이렇게 서술형 문제도 건들여주고


당연히 단원 마무리로

기본+실력 평가 문제까지 풀면

탄탄하게 마무리된다

1단계 개념익히기의 경우

문제량이 많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그럴땐 별도의 연산 문제집을

추가하면 좋다 생각한다

지난번에 이미 풀어봤던 빅터연산.

구성순서가 같기때문에




(왼)수학리더 기본+응용

(오) 빅터연산

서로 보완해서 풀리는 걸 추천.

이정도면 학교 단평은

절대 무리없이

백점이다라고 생각함 ㅎㅎ



열심히 푸는 어린이,

화이팅^^

초등 끝까지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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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브 (양장) 소설Y
단요 지음 / 창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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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살아야 해? 누구를 위해서 그래야 하는 거야? 난 왜 이런걸 물어야 하는 거야? (p.166)

살면서 한번쯤은 스스로에게 해볼 법한 질문이다. 이런 질문을 하는 스스로의 저의에 대한 의심까지 들 정도로 괴롭기까지 한 시절이 있었지. 하물며 소위 '망해버린' 세상과 삶에서 살아가야하는 이들이라면 살아가면서 수십번 이런 의구심을 품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 특정시점 이전의 삶과 그 이후가 달라진 이들이 고통과 번민을 어떻게 극복해가는지에 대한 소설이, 바로 <다이브>다. 한국의 저지대가 대부분 물에 잠긴, 사실상의 종말이라 할 수 있는 2057년의 미래에서도 살아내야한다는 당위성을 설명해준다고나 할까. 이야기는 물에 잠긴 물건을 건져내는 물꾼, 선율의 주변인물들로 부터 일어나지만 직접적으로 선율의 이야기는 아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기억도, 과거의 발전된 문명사회에 대한 그리움도, 심지어 죽고 다시 사는 삶에 대한 특별함도 없는 선율이기에, 어찌보면 일반 독자의 시선이 투영된게 아니었을까 싶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우찬, 가족의 죽음 그 이후

왜 그랬는지는 여전히 모르겠으니까 답답하고 짜증스럽지. 대놓고 물어볼 수도 없지 않냐(p.134)

종말에 가까운 세상에서 우찬이 의지한건 누나 유안이었다. 그러니 죽음을 '선택'했다고 나온 유안이 이해가 안가는건 독자로써도 마찬가지여서 우찬의 심정이 너무나 공감이 되더라. 누군가를 탓해도 보고 누나의 유품에 집착도 해보지만 그렇다고 이전으로 돌아갈 수 는 없다는 것을 우찬도 여실히 알고 있다. 그러니 꼬여버린 매듭이 천천히 풀릴 오년의 시간이 필요했을 뿐. 더이상 회피가 아닌 용기로 강원도로 떠나는 우찬을 응원해본다.

과거에 대한 집착으로 경, 죽음을 받아들이는 방법

누군가를 죽이는 건 나쁜 일이지만 반대로 억지로 살려서도 안 된단 말이야

그 사람이 아니라 널 위해서 한 일 이라면 더더욱(p.36)

모든게 끝났는데도 세상이 더 끔찍해질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했어(p.182)

수십년간 어린애들을 돌보던 노고산의 어른으로써 경이 속으로 지녔던 삶에 대한 기본은 개인의 선택에 대한 존중이었다 생각한다. 어머니와 수호의 죽음, 특히 수호의 두번째 죽음을 보면서 죽음을 앞둔 인간에게는 삶에 대한 선택권이 보장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겠지. 다만, 이런 생각은 안락사 논란과 같은 파장을 일으킬 수 있기에 조심스럽게 언급되어야하지 않나 싶긴 했다. (개인적으로는 찬성입니다만) 희망없는 미래에서 죽음을 선택하도록 도와주는게 더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주는 길일 수도 있지만 언제나 논쟁의 중심에 있는 문제니까. 우찬도 그러기에 경 삼촌을 이해하면서도 이해할 수 없다고 했겠지. 쨌든 새로운 세상에는 새로운 도덕관념이 필요한 거니까, 그런 의미로 경의 선택도 존중받아야한다 생각한다.

기계인간 수호, 죽고 다시 사는 방법에 대해

내가 좋아서도 아니고, 남을 위해서 행복하게 살 이유가 없잖아 (p.167)

수호의 첫번째 죽음은 병이었다. 그리고 두번째 죽음은 자살이었다. 수호는 두번 다 다시 살고 싶지 않았다. 부모는 자신들의 이기심이라는 기억을 지우고 다시 되살려냈지만, 수호는 그들과 함께 했다면 여전히 행복할 수 없었을 것이다. 수호를 수호로써 받아들이지 않았기에, 스스로의 존재 가치에 대한 의구심은 또다시 같은 길을 걷게 하지 않았을까. 억지로 끌려와서 삶에 내던져버린(p.168)-그게 수호였다. 그리고 수호는 옆에 있어달라는, 선율이 내민 손을 잡음으로써 자신의 필요성에 대해 깨닫게 된다.

그냥 노을을 보면 네 생각이 나서, 앞으로도 줄곧 그럴것 같아서 그래. 너 없이 해가 지면 거기에 빈자리가 남을 것 같아서(p.176)

수호가 망해버린 세상에서 진정한 필요라는 희망을 얻게 된건 소중한 사람을 잃은 기억도, 과거의 발전된 문명사회에 대한 그리움이나 후회도, 심지어 죽고 다시 사는 삶에 대한 특별함도 없는 선율이 그녀의 존재를 원했기 때문이다. 삶이란 무언가를 끊임 없이 추구하는 것. 그게 목적이든 사람이든. 그렇게 살아내야한다는 것. 2057년의 미래도 현재와 같이 그렇게 흘러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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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르렁 소아과
염혜원 지음 / 창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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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크면서 대부분의 동화책들은 정리한지 오래다.

중고로 판매하고 물려주고....어딘가서 어린 꼬맹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주고있을 그 책들이 그리워질 무렵,


'으르렁 소아과' 를 접하게 되었다


표지만 보고는 병원에 가기 무서워하는 동생을 달래주는,

의젓한 오빠의 이야기인가 했다.

...빈약한 상상력을 반성합니다 하하.


소아과, 주사가 무서운건 오빠고 동생이고 예외란 없는 거였다ㅋㅋ

소아과에서 강한척 허세를 떠는 오빠의 이야기라고 해야하나?

그러나 그 허세가 소아과검진을 첨 접하는 동생에게

용기를 주기위해 부린다고 생각하니 너무 귀여운 거지.

귀여운데? 많이 깜찍한데 귀여운데 이쁜데 아고 귀여워...

속으로 계속 외치며 넘긴 듯.

사실 우리집 어린이는

입이 트인 이후로 주사 맞는걸

한 번도 겁내 한 적이 없어서

표면적으로 이 동화는 무척 낯설기도 하지만

사실은 강한 척하는 허세였다고 생각하기에

너무 친숙한 이야기였다.

아이도..'난이제 아기가 아니니까!!'했겠지.

동화속 주인공인 오빠도 이렇게 외친다.

그래 ㅋㅋㅋㅋ 넌 아기가 아니야!!

먼저 주사도 맞고 주사 맞는 동생의 손도 꼭 잡아주는 오빠.

멋지다!!


동생에게도 전염된 허세...ㅋㅋ

너무 귀엽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그때가 참 그립네.

저런 허세도 진지하게

받아쳐주던 그 때가 말입니다

소아과에 같이 동행하는 부모가 아빠인 점도

참 좋은 묘사라 생각한다.

보통 엄마이겠거니 하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아빠도 육아에 적극 참여하는 동화책이

많아져야 맞는거니까.


좋은 동화책을 읽으며 한걸음 성장할

아이들의 귀여운 미래가 그려지는

행복한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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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교과서 : 초등 국어 5학년 문해력 교과서 국어
이도영 외 지음 / 창비교육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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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으로 좋은 읽기를 경험하는 것은 행운이다˝

출판사가 이런 부심을 부릴 만한 책이다
교과서마냥 해당 출판사의 다양한 서적에서 발췌한 글들의 모음집으로 부담되지 않는 분량과 독후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음. 가볍게 책 한권으로 독서에 흥미를 주고 싶다면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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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교과서 : 초등 국어 5학년 문해력 교과서 국어
이도영 외 지음 / 창비교육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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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좋은 점은 말해뭐해 지만...

극도의 효율을 추구하는(?) 한국의 교육은 독서조차

얼마나 효과적으로 교과학습에 도움이 되는지가

도서 선택의 기준이 됨은 부정할 수 없다

일선 출판사도 이런 흐름을 모르지 않을터,

그래서 문해력 교과서라는,

딱히 문제집은 아니지만 보조학습자료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해줄 수 있는 책이 나왔더라

문제집코너도 아니고 일반 매대에서

초등5학년이라 찍힌 창비의 책을 보려니

은근 낯설다 ㅋㅋㅋ

문제집 코너에 있지 않다는 건 '읽기'에 충실한 '책'이란 뜻.

마치 교과서마냥 해당 출판사의 다양한 서적에서

발췌한 글들의 모음집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하다.

목차만 봐도 여러책들이 담겨있다는 걸 확인 할 수 있고.



갠적으론 서문에 활용법이 맘에 들었다.

순서대로 읽을 의무도 없고 활동지에 연연하지 말 것이며

(그래선지 책에는 활동지의 답이 없다. 문제 자체도 어렵지 않은 편)

'우리 책의 목표는 아이들이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게 만드는 것'

진짜 너무너무 맘에 드는 문구다.

독서의 생활화를 위한 디딤돌이 되겠다.

그게 문해력을 기르는 기초다...완전 공감!

실제로도 도서관서도 책을 빌리고

없는 책은 구입했다.

나 역시 극도의 효율을 추구하는

대한민국의 부모이기에

..양질의 도서를 고른다는게

사실 귀찮고 힘든일인지라

누가 이렇게 추천해주고 골라주는게 너무 좋거든.

어떤 책을 읽어야하지? 하면

고민할 필요없이 문해력 교과서에 나온 책을 보면 되는것!!

아이도 여기나온 책들 다 재미있다고 즐겁게 읽었더랍니다



요런 간단한 독후 활동은 있지만 크게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다

답을 찾기위핸 독해는 의미가 없다고 보기에

아이에게 풀려도 독해문제집은 풀리지 않는데

이정도는 가볍게 전체내용을 체크하고 갈 정도라서 괜찮은 듯


이 책으로 좋은 읽기를 경험하는 것은 행운이다

출판사가 이런 부심을 부릴 만한 책이다

가볍게 책 한권으로 독서에 흥미를 주고 싶다면 강력추천.


#문해력 #문해력교과서 #초등공부 #초등학습 #초등국어 #초등독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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