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은 이를 알고 노여워하지않고 배고파서 임금님의 숟가락이 되었다는 올챙이를 신기해하고, 정직하다 하며 칭찬해요.
그후로 올챙이는 임금님의숟가락 역할을 잘해내며 임금님 곁에서 먹을걸 많이 많이 먹을 수 있었죠
그동안 큰 식탁에서 혼자 음식을 먹었던 임금님에게는 나눔을 할수 있는 올챙이가 생기고, 늘 배고파서 음식에 굶주려있는 올챙이도 임금님에게 음식을 옮기고 나눔을 하면서 서로 나누어 먹는것에 대한 기쁨을 알게 되어요.
이렇게 올챙이도 임금님도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나눔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거죠~ 저희애는 혼자라서 늘 나눔이나 이런거를 가르치는게 사실 많이 힘들었어요~ 형제자매가 함께 있으면 나눔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그런 나눔에 대해 즐거움을 느낄수 있을텐데 늘 그런점이 아쉬웠거든요.이 책을 통해서 나눔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할수 있는 기회가 된거 같아 좋았던 거 같아요.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재밌는 동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