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은 한 달정도로 기간이 짧긴 하지만 흐트러지지않고 다시 2학기를 맞이하기 위해서

엄마와 우공비 문제짱 3-2를 풀어보기로 계획을 하였답니다.

1, 2학년에는 놀면서도 어느 정도 시험성적을 유지하더니 3학년 1학기에는 아는 것도 실수하고

아쉬운 점수였기에 본인도 더욱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싶었는가 봐요.

예습과 복습을 모두 아우르며 짧고 함축된 단원설명이 부담감은 줄여줍니다.

 

 

우공비 문제짱 국어입니다.

엄마와 약속한대로 하루의 한 페이지라도 차분하게 집중해서 풀어보리라 이야기하더니

객관식답도 거의 맞고 주관식에 설명도 제법 세세하게 써내려가는군요.

우공비 국어는 개념을 잡아주고 객관식문제에 소소하게 주관식 문제를 끼어넣어서 부담은 적고

생각하게끔 하는 힘도 길러줍니다.

여러가지의 예를 통해서 원인, 과정, 결과 및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이끌어냅니다.

 

우공비 문제짱 수학입니다.

보다 많은 문제를 지니고 있어 조금 부담스러워하지는 않을까 했는데 엄마와 약속한 페이지를

과하게 잡지않고 내가 할 수 있는 분량을 조절하게도 되네요.

역시 객관식 문항을 비롯해 생각하게끔 하는 계산력을 요구하는 주관식 문제도 등장합니다.

이유를 쓰는 것을 어려워하고 암산을 해서 답만 이끌어내기도 잘 하는데 왜 그러한 답이 나오며

스토리텔링식의 문장을 쓰고 있는 것을 보면 뿌듯하네요.

 

여름방학의 짧은 기간이지만 스스로 풀어보는 학습의 재미와 뿌듯함을 느끼며

학기 중에도 좋은 학습습관을 가지게 되길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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