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부터는 성공도 실패도 없다 -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라!
아리카와 마유미 지음, 노경아 옮김 / 21세기문화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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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부터는 성공도 실패도 없다.

- 아리카와 마유미 저 -

- 노경아 옮김 -


현재 50대 젊은이(?)의 지침서이다.

향후에 이렇게 살아라하시는것 같다.

그렇게 살아야 할 것 같다.


p26, 회사가 없어질까 두렵다고?

- 회사도 가족도 영원하지 않다.

한마디로 일축하시네.

시원한 어휘력에 혼자 속으로 감탄한다.

예전까지는 배움 ==> 노동 ==> 노후로 이어지는 삶이었다.


지금은 누구나 나이에 상관없이 '배움' '일' '놀이'를 동시에 

진행하며 유연하게 변화하는 시대이다.

나이는 숫자! 배움,일,놀이를 동시에!


p60, 50부터는 자기 길을 가자.

50부터는 꽃피는 사람은 자기 인생을 남과 비교하거나 경쟁하지 않고

오로지 자기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성공도 실패도 없습니다. 성공과 실패의 길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는 자신이 하고 싶고 잘하는 것, 

사회에 필요한 일을 하며 공헌한다.


p166, 주고받는 관게에서 교환 경제가 생긴다.

나이,입장,국경을 넘어 사람과 연결된다.

50부터는 지혜와 경험을 쌓아 온 만큼 자신이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아주 많습니다.

서로 주는 것으로 작은 '교환 경제'가 생깁니다.

당신이 원하는 사람은 세상 어딘가에 있다.


p184, 나이를 핑계 삼지 않는 사람.


'이 나이에'가 입버릇인 사람과 나이를 핑계 삼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시간이 갈수록 크게 벌어집니다.

하지만 나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나이를 핑계로 포기하는 것은

슬프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지금 당장 '이 나이에'를 금지어로 선언합시다.


p 196 하고 싶은 일을 미루는 사람

하고 싶은 일을 해 보는 사람

우리는 아무리 하고 싶은 것이라도 미루는 습성이 있습니다.

일단 해 보면 근거 없는 자신감이 싹튼다.


오랜만에 마음에 와닿는 진솔한 얘기를 접해서 작가님께 감사 드린다.

지금 50대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글이다.

책도 가볍고 마음도 가벼워 진다.


다행인것은, 저는 늦게나마 하고 싶은 일이 많아졌다.

일기쓰기,가계부,블로그,책읽기,헬스,골프,주식,금,달러,엔화,

앱테크는 현재 진행중이며 

하고 싶은 일은 요가,셔틀댄스,요리,서예,동양화,수채화,바다낚시등

나중에는 나에 대한 글도 쓰고 싶다. 몇년이 걸릴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아직은 많은 것에 호기심이 있어 다행이다.

하루하루를 시간을 할애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다.


감사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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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진 세파에 흔들리는 너에게 -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가는 희망시집
김은철 지음 / 보민출판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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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가는 희망시집


"모진 세파에 흔들리는 너에게"  김은철 시집



얼굴도 모르는 님이여.


얼굴도 모르는 독자님께 자신의 삶의 의미의 방향성을 표현한다.


표현의 방식도 사뭇 색다르다.


한마디로 표현을 못하지만, 무언가 자신이 살아온 감정에 색칠을 해서


글로 승화를 시켰다.




독자가 시를 다 읽고 책에서 떠나도 당신께서는 아직 책속에 남아 


삶을 정리하시는 모습이 아련하다. 



단순한 삶

 

인간은 욕심이 많다. 나역시.....


언제쯤 욕심을 내려 놓을 수 있을까?


요즘은 욕심의 의미를 나 자신에게 자문한다.


욕심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그냥 살아가는데 필요한 의식주를 제외한 것이 욕심인지?


내가 무엇이 되고 싶고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이 욕심인지?


욕심의 정의를 모르겠다.


남이 하면 욕심이고 내가 하면 성취욕인가?



장독대 전서


참으로 재미있는 싯 구절이다.


글씌는 간장처럼 짭조름하게 


간이 베어야 하고


시는 된장처럼


깊은 맛이 우러나야 하고


그림은 고추장처럼


매콤하게 뒷맛을 살려야한다.



나 역시도 붓글씌를 배우면서


인생을 좀 더 여유롭게


설계하고 싶다.


더불어 사회에


봉사활동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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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공부는 처음이라 - 0원부터 시작하는 난생처음 부자 수업, 개정증보판
김종봉.제갈현열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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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공부는 처음이라"


 "돈은 너로부터다."를 한달전에 읽었다.


  단편소설을 통해서 많은 교훈을 받았다.




 이번에 몇년전에 출간이 되었지만, 새로이 접한 "돈 공부는 처음이라"


 는 작품은 요즈음 도서와 차별화되는 신선함이 묻어있다.


 작가님께서 돈을 버는 방향을 잡아 주셨다.


 물론 같은 정답을 가지고 시험을 쳐도 각각의 다른 답이 나오는 것이


 사람의 개개인 특징이다.


 현재 작가님의 말씀대로 작년부터는 계속 돈 공부하면서 같이 


 소규모 투자를 저 방식대로 하고 있다.


 참 재미가 있다. 


 한 분야에 몰입을 하니, 직장일을 하면서도 하루 하루가 찰라에 지나간다.


 

 이 분야 늦은 나이로 공부하면서 세상의 많은 이치를 깨닫는다.


 책에서도 피카소는 그림을 거액에 요구했다.


 이유는 30분만에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피카소는 40년간 그림만 그렸다.



 어느 전문분야도 마찬가지이다. 어디선가 1만시간의 법칙도 얘기했다.


 저도 직장에서 하고 있는 분야도 26년이 되었다.


 처음에는 2일이 소요되는 일이 현재는 20분이면 된다.


 그 만큼의 세월을 투자한 것이다.



 항상 쉽게 돈을 버는 것을 경계해야한다.


 설령 쉽게 거금이 들어와도 자신이 그 만한 그릇이 되지 못해서


 지켜내지 못하고 오히려 불행만 자초한다.


 노력없이 쉽게 돈을 버는 것을 항상 경계해야 한다.


 힘들게 버는 돈은 쉽게 내 주머니에서 빠져나가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제갈현열 작가님의 글이 멋지다.


 이 책을 딱 그 정도의 가치만 여러분에게 전해주길 바란다.


 Tears 효과를 노린 둣하지만 진실된 말씀이시다.


 저의 성격과 유사하신 것 같다.ㅎ



 투자는 인생의 큰 여정이다.


 성공은 본인의 성과이고


 실패는 남의 잘못된 판단인가?


 아니다. 모든 실패와 성공은 자기 자신의 판단에 있다.


 그러므로 항상 겸손하면서 공부해야 하며 주위를 볼 수가


 있는 여유도 같이 겸비를 해야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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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너로부터다 - 부를 묻자 돈의 신이 답했다
김종봉.제갈현열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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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너로부터다

김종종,제갈현열 지음


예전(20년 전쯤)에 이재운 작가님의 장편소설 "갑부"라는 소설과 색깔이 비슷하다.

등장인물을 통해서 개인이 성장하는 모습을 그렸다.

단지 갑부는 꿈이라는 소재에서 차이가 조금 있다.


p37, 선생님은 선생님이 이루신 돈보다 커보였습니다.

 인우는 선생님께 "선생님의 과정을 질문하였다."

 결과가 아닌 과정의 질문을 인우는 인선에게 질문하였다.

 보통은 결과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한다.

 내일 오를 주식, 내일 오를 부동산등

 " 내가 번돈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부자에 대한 그릇을 고찰하는 글이다.
 
 나 역시도 부자의 인생 그릇을 키우고 싶다. 


p 57, 주인공 인선은 한 강연장에서 인생의 코칭으로 선택된 인우에게
 
  첫번째로 가르침을 준다.

 권투 글로브를 보낸다.

 부는 근접전이요. 한달에 천만원을 벌어보라고 한다.

 경험해야지만 깨닫는 것이 있다.

 나름 생각을 나 스스로 할 수있는 매목이다.

 p 102, 한 우물을 파는 노력이 아니라, 한 우물이 있을 자리를 알고 파는 노력이 필요하다.

 좋은 말이고 타당한 말이다.

 모든 일에서 열심히 해야한다가 아니고 잘 해야 한다고 맞다.

 열심히 해서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차라리 일을 아니한만 못하다.

 더구나 두세배의 노력으로 사전에 잘못 한일을 바로잡는데 시간이 더 많이 허비가 된다.


p154, 돈을 좋아한다는 것은

 다른 어떠한 것을 좋아한다는 것보다 무거운 책임이 다름니다.

 이점에 대해서도 알고 있나요?

 무거운 대화다. 한번도 생각지 못했다.

 p198, 사진으로의 채널, 영상으로의 채널 '브랜딩'


 p202, 돈에 대한 욕망보다 호기심

 "카마카세" : 세상 모든 세차를 요리한다.

 모든 분야는 1만시간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 분야에 최고의 실력가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p223, 사장님이 된다는 것.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닌 일을 관리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

p225, 인우가 성장하는 과정.

 나는 이 부분의 너무 부러웠다.

 누군가의 인생에 멘토가 있다는 것은 크다란 행복이다.

 저에게 새차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동시에 아무렇게나 해서는 안 될 일이기 때문이다.

 인우는 세공하는 동안 깎여나가는 금을 기꺼이 지불했다.

 위의 표현이 너무 멋지다.

 돈은 정직하게 자기의 능력만큼만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그 돈을 위해 자기의 시간과 정성을 투자할 의지가 있어야 한다.

p247,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내가 원하지 않는 일도 해야 한다는 것을...

 이 점은 내 인생에 있어 많이 반성한다.

 ※직업은 동일하지만 직장을 7번이나 이직한 나를 반성하게 한다.

 25년 경력에 이직이 너무 많다. 3년에 한번꼴이니, 너무 다혈적인

 성격탓에 한 곳에서 정착하지 못하고 그렇게 살아왔다.


p260, 업장에 갇힌 사장님. 업장을 품은 사장님

p264,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그들의 성향이 주기만하는 사람이다. Giver네...Take가 아니고..

p277, 1인이 벌수 있는 최대치는 50만원/1시간, 1억/1달

그래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함.


p278, 
1. 시간은 곧 금이다.
2. 시간을 세공해서 시장과 교환할 수 있는 자기만의 가치를 만드는 것.
3. 그 가치를 통해 월 1,000만원을 번다.
4. 시간을 온전히 자기의 것으로 한다.
5. 자신의 시간을 브랜딩하여 가치를 극대화한다.
6. 시간의 최고 효용지점
7. 자기가 아닌 남의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것
   핵심이 시스템이다.

   @내가 추구하는 방향

p299, "여러분이 잘되는 것이 내가 잘되는 일이니까요.
그리고 저도 누군가에 진 빚을 이렿게 갚는 것이지요.


p306, 성공해도 변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p316, 시스템을 떠안고 있어요. 거기로부터 자유로워지세요.

그래야 더욱 성장할 수 있어요.

시스템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시스템을 이용하라.

자기가 경험한 것을 위임해야 한다.

위임이 아니라 내버려두는 것이다.

그릇의 문제가 아니라 방식의 문제다.

p322, 시선이 달라지면 보는 것도 달라진다.

다른 것을 볼 수 있어야 다른 시선도 가질 수 있다.

- 뿌리에게 집중하는 브랜드만이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

- 시스템이란 남의 시간을 가지고와 자신의 자산을 만드는 구조다.

p329, 성공은 위기를 밟고 이르는 어떠한 곳이다.

p348, 견디는 법과 견디는 시간


p359, 자신의 삶에 주인이 된다.

나도 그럴려고 경제적인 자유를 꿈꾼다.

지금은 내 인생의 주인공은 외부인이다.

하루하루 시간을 그냥 보내는것이 아니라, 한발 한발 자기계발하면서 다가간다.

언젠가는 성취를 하겠지만, 그들 인생의 제2차 근접전...







#근접전#세공#월천만원#브랜딩#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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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이노의 가르침 -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세이노의 가르침 1
세이노(SayNo) 지음 / 데이원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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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작품에 대해서 평가를 한다는 것은 공개적으로는 처음이다.

 저는 책을 읽고서 나름대로 작가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으나, 개인적인 감상문 노트에

 아무런 제약이나 거리낌없이 마구 내용을 적는 식이다. 그냥 상상,상중,상하,중중,하하등

 등급을 매겨 놓는다. 그래야한 차후에 다시 재독서하면서 꼼꼼히 씹어면서 공부를 할지를

 나 자신에게 적용하기 위해서다.


상기 책은 2019년에 50대초반에 회사에서 퇴직을 강요받았던 아픈 기억이 있었다.

나름대로 회사에 몸담고 열심히 했는데 버림을 받았다는 느낌이 그 해에 한해 동안

꿈속에서까지 내 삶의 인생을 지배해왔다.

지금도 가끔 트라우마를 느낀다.

그 때는 삶이 밑바닥을 관통해서 지하 200미터는 떨어져 있는 기분이었다.

지금은 그 때의 나쁜 감정이 한번씩 생각이 나면 지금의 일은 즐거우면서도 우울감이 많이 든다.


그 당시에 도서관에서 홀로 접촉했던 글이 '세이노의 깨우침'이었다.

어느 카페에서 스치면서 보았다. 바로 책이 있으면 구매하고 보고 싶었으나 구할 길이 없어서

안타까웠다. 지금이라도 책을 대면하니, 엄청나게 반가워서 저번주에 밤늦게 보고서 바로 

구매했다.


처음에는 700페이지가 넘는 책의 분량을 보면서 놀라기도 했다. 여태 이 만큼 분량이 많은 책은

난생 처음이었다. 그런데 5일만에 순식간에 재미가 있어 다 읽었다

반갑기도 하고 새롭기도 했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호불호라고 생각한다.

실질적으로 재테크에 대한 가르침보다, 일상생활에 대한 거친 표현이 많아서 다소 불쾌한 

감정이 생기기도 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제3자를 통해서 대신 욕설을 해 줌으로써 통쾌한 

구석은 있다.


어쩌면 저와의 성격과 많이 닮은 점이 있다. 그래서 지금도 사회생활하면서 손해를 많이 

감수해야한다.

이제는 세상을 조금 알게된 나이라서 나와의 직접적인 피혜가 없으면 갑섭도 안하고 

그냥 지켜만 본다.


지금껏 사회에서 앞장서서 타인에게는 도움이 되었지만 나한테는 고스란히 피해가 왔다.

직설적인 성격때문에 항상 빨리 결정을 내고 빨리 상황을 마무리한다. 그래서 오히려 업무가

많아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나름 엄청나게 감사하다. 일부 욕설만 빼고는 많이 배운다.

세상에는 쉽게 돈을 버는 법은 없다. 베이컨이 "인생은 경험철학"이라고 말했다.

젊은 시절부터 천천히 경제적인 공부와 실천으로 종자돈을 모아서 차근차근 적금과 투자를

병행하면서 모을 수 밖에 없다. 50 중반의 나이에 지금이라도 늦지 않게 배워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계속해서 나 자신을 발전을 시켜서 2027년도에 세이노의 모임에 참석하고 싶은 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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