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직 페소아를 읽으려면 멀었나보다.중간에 읽다 만 책들은 따로 완독하려고 책장 한켠에 모아놓는데 이 책은 오랜시간 수차례 몇페이지를 더 넘기지 못하고 박스에 넣었다.그래도 중고책으로 팔지 않고 다시 도전할 생각이다.번역서의 한계. 가독성 떨어지는 만연체..주제 모호.. 난해.그러나,포기하지않고 페소아의 다른 글부터 읽어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