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러의 다른 교향곡들과 다르게 이렇게 부드럽고 섬세한 말러가 있었나 싶습니다.
특히 이반 피셔 지휘의 연주는 금관, 목관, 현악기의 완벽한 연주들과 조화속에서 아름다움의 극치를 느낍니다. 그리운 사람을 떠올리게 합니다. 3악장에서 천국이 열리는 감동을 느끼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