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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쉴 때마다 건강해지는 뇌 - 16만 명의 빅데이터에서 찾은 건강 비결
다키 야스유키 지음, 김민정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2월
평점 :
다들 몸건강은 그렇게 잘 챙기는데 뇌건강은 챙기지 않는다.
정작 치매는 두려워하면서.
이 얼마나 모순된 상황인가.
다른 시각으로 보면 뇌건강을 챙기는 법을 몰라서 챙기지 않는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미디어에는 뇌보다는 우리의 몸 건강, 또는 몸매 같은 다른 포인트에 초점이 맞춰져있으니까.
사실 나조차도 뇌건강에 대한 프로라면 챙겨보지 않을 것 같다.
50대가 넘어가면 이제 슬슬 걱정을 하겠지만 이미 50년동안 쌓아놓은 악습관들이 있으니 조금 늦은 감은 있다.
그래서 미리 챙기려고 읽어본 숨 쉴 때마다 건강해지는 뇌.
짧은 흐름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뇌건강이 걱정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읽어볼만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