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chmark Reading 5.1 - Lexile 공식 인증 초등 리딩 시리즈 / 교재 + 워크북 + QR MP3 음원 Benchmark Reading
YBM 편집부 지음 / (주)YBM(와이비엠)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난 6월에 Benchmark Reading을 처음 만난 후 영어 학습에 다시 의욕 뿜뿜인 엘라~~

학습서라고는 특별히 진행해 보지 않았기에 꾸준히 할 수 있으려나 걱정반 기대반으로 시작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나 꾸준히 재밌게 하는 것을 보며 진즉에 못해준 것이 어찌나 미안하던지...

그래도 어릴 때 부터 여러 방면으로 듣고 보고 읽고 해 온 것이 있어 스스로도 해낼 수 있었지 싶다. Benchmark Reading 레벨 4단계를 모두 마치고 다음 단계 수준이 궁금했는데 중간에 다른 코스북을 엘라가 하고 싶어하는 것이 있어 하게 되며 5단계를 이제야 접해보게 되었다. 그런데 웬걸 잠시 다녀오길 잘한걸까? 난이도가 조금 있어? 보이는 느낌이라 엘라가 과연 한다할까 싶었는데, 한 번 더 학습서를 해본 것이 도움이 된것인지 무리없이 자신이 보고 싶은 지문부터 읽어내려 가는 모습을 보였다.



Benchmark Reading 5.1~5.3은 렉사일 490L~840L 수준의 교재로 아마도 3권정도 가면 엘라도 힘들어 하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교재의 수준이 명시되어 있어 선택시 참으로 용이하다. 게다 수준이 높아질수록 학년이 높아질수록 픽션보단 넌픽션 지문을 읽어야 하는 경우가 다수인데 이렇게 자연스럽게 다양한 분야의 지문을 힘들이지 않고 읽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런 학습서는 반드시 필요하단 생각이 다시한번 들었다.







Benchmark Reading는 미국 교과 과정을 주제별로 역은 단계별 리딩 요재인데 단순히 독해 교재라고 생각하면 안될것 같다. 독해 실력 뿐만아니라 문해력까지 동시에 키워주는 문제집이 더 바람직하겠다. Benchmark Reading5.1은 총 네개의 주제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번에 특히 주목해 볼 수 있었던 부분은 바로 <Economics>였다. 평소 엘라가 관심도 많고 최근 한글책을 통해 많이 접하고 있는 분야라 어렵게 느끼지 않고 시도해 볼 수 있는 주제란 생각이 들었다.







앞선 교재와 같이 각 유닛이 어떤 분야에 해당하는지 명시되어 있으며, QR코드를 이용해 음원을 들어볼 수 있다. 특히나 사진을 싣고 있어 주제와 더욱 접목되어 이해할 수 있는 점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또한 본 내용에 앞서 'Ger Ready'를 통해 아이와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었다. 다음으로는 'Key Word' 부분을 엘라가 무척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사전을 많이 접해서 인지 퀴즈게임하는 것 같다며 유독 재밌어 했다. 일반적인 학습서의 경우 저레벨일 때 보통은 한글로 많은 설명을 대신하곤 한다. 그런데 엘라처럼 영어를 영어그대로 즉 언어로 받아들여 배운 아이의 경우엔 한글로 해석된 글을 읽음에 더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고 자칫 한글을 이해못해 잘못 해석하는 경우도 왕왕 있곤 한다. 그런점에서 Benchmark Reading는 한글 한글자 없음에 감사하다.







스토리 구성은 앞서 언급했듯이 픽션과 논픽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무레도 레벨5이다 보니 확실히 논픽션의 비중이 높았다. 유난히 과학 좋아하는 엘라라 더욱 더 재밌게 지문을 읽기도 했고. 스토리를 읽으며 핵심이 되는 단어 또는 다소 어려운 단어는 노랑색으로 이쁘게 색칠해져 있어 확연히 눈에 띄게 하여 한번더 단어를 학습해 볼 수 있게 유도하고 있었다. 그리고 앞 레벨4에서 유난히 마음에 들었던 'Check'부분은 여전히 엘라와 스토리를 읽고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주제파악함에 있어 무척이나 유용했다.







Reading Comprehension 에서는 글을 읽은 후, 글의 주제부터 세부 사항까지 내용에 대한 이해를 다양한 문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어 Reading Skill 은 Summary를 이용하여 스토리의 내용 정리 및 요약이 가능하게 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독해에 있어 무척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자신이 무엇을 읽었는지 읽은 후 써머리를 한다는 것은 제대로 읽었음을 반증하는 결과이니 말이다. 더불어 쓰기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어 좋고^^







문항수가 적다 생각되는 학생의 경우엔 각 유닛 학습 후 Workbook을 통해 한번 더 복습해 볼 수 있다. 다양한 문법 영역을 다루고 있는데, 엘라는 이번에도 역시나 워크북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 이번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 관련 자료를 다운받아 볼 수 있는데, 재밌는 워크시트들이 많아 재밌게 다양한 놀이를 해 볼 수 있을 거 같았다.





벌써 11월 중순! 곧 겨울방학을 맞게 되고 이어 새학기가 시작될 것이다. 남은 기간 Benchmark Reading를 통해 단단히 또 차근히 영어 실력을 키워간다면 다가오는 4학년 영어 학습도 무섭지 않을 것 같다. 지문이 길어짐에도 겁먹지 않고 일단 도전해 보는 엘라에게 항상 감사하며 이번 5단계도 재밌게 학습해 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체험 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