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ly and Friends 6종 세트 (Paperback 6권 + CD 6장)
Walker Books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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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방송사 BBC가 운영하는 미취학 아동 전문채널 CBeebies에서 방영되며 유명해져

한국의 부모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틸리와 친구들~!!!

 

 

 

노란 집에 모여 사는 주인공 Tilly와 깜찍한 다섯 동물친구가 함께 생활하며 우정을 키워나가는 따뜻한 이야기다.

사실 엘라와 난 이미 영상을 통해 수차례 접했던지라 익숙하여

책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이 혼자 책에 푹 빠져들었다.

아래 노란 집의 모습도 책마다 달리 표현해 마치 숨은그림 찾기를 하는 느낌이다.

 

 

 

영상으로 보는것과는 차원이 다른 그 따뜻함이란.... ^^

아이들이 좋아할 색감이기도 하지만 부모가 보아도 너무나 예쁜 책이다.

어린 아이들의 일상 생활을 반영해서인지 엘라도 책속의 친구들과 함께 웃고 슬퍼하며 공감하며 책에 더 집중하게 되었다.

 

 

 

등장인물 자체가 책의 제목인데 총 6권의 책 중 Pru와 Tumpty를 읽어보았다.

 

 

 

 

 

 

옐로 하우스의 패셔니스타인 Pru가 화장을 하고 있는데 Tumpty가 자신도 예쁘게 화장해달라고 부탁하지만 Pru가 거절을 한다.

실망한 Tumpty는 Pru의 가방을 긴 코로 슬쩍 가져가게 되는데.... 결국엔 모두 예뻐지며 행복해진다.

 

 

 

 

아기코끼리 Tumpty는 숨바꼭질을 좋아한다.

하지만 종이상자에 숨어도, 화분 뒤에 숨어도 큰 덩치 때문에 친구들이 금방 찾는다.

하지만 이번엔 어디에 숨은건지 친구들이 아무리 찾아도 어디 숨었는지 찾지를 못한다.

Tumpty가 사라져 심지어 슬퍼 울기도 한다.

쇼파뒤에 있던 Tumpty가 친구들 앞에 나타나며 모두들 행복해 하는 얼굴이라니...

너무 귀엽고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 예쁘다.

이상 두권의 책을 읽어보았는데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도 너무 궁금하다.

주인공들간의 대화가 짧아 이해하기 쉽고 더욱이 다양한 생활 영어라 아이들이 영어학습을 하는데도 어렵지 않게 접근이 가능하다.

어서 다른 시리즈 사러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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