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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神신 엄마가 만든다 - 수학으로 서울대 간 공신 엄마가 전하는 수학 매니지먼트 노하우!
임미성 지음 / 동아일보사 / 200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수학으로 서울대 간 공신엄마가 전하는 수학 매니지먼트 노하우!
수확왕으로 만드는 지름길! 모두가 담긴 책 같아요.
저는 유아 4,5세(26개월, 44개월) 아이들 둔 엄마입니다.
결혼 전 학습지 교사할 때에도 수학이 좋아. 아이들에게 재미난 수학을 어렵지 않은 수학을 가르쳐 주고싶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그래서 두 아이를 집에서 유아수학을 위주로 독후활동, 수학동화(전집), 통합 학습지 등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아이들과 홈스쿨링하고 있답니다. 아이들 월령별 통합 발달프로그램을 진단해서 아이들의 수준을 자주 점검하는 편이지요. 수학에 관심이 있는 나 스스로 먼저 재미있어 하는 분야라 더 관심이 가 손에서 책을 떼지 못했던 책입니다. 신선한 충격은 없지만. 경력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20여년 경력의 사교육 현장에 몸담고 있으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읽기 쉽게 써내려갔더라고요. 수학 한 가지 만으로 아이가 자신감을 가지고 엄마는 그에 흥이나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이뤄낸 사랑의 결실이지 않나 싶습니다. 3살부터 아이에게 꾸준한 학습습관을 길러주시고, 아이의 수준에 맞게 그리고 더 나아가 엄마의 안목으로 (통찰력을 배울 수 있어서 팜 좋았어요.) 아이의 재능과 기질을 이끌어 주시는 엄마의 현명한 교육철학이야 말로 본받을 만 합니다. 수학을 재미있어 하는 분이라면 이책을 단숨에 읽어낼 수 있겠고요. 하나하나 엄마의 노하우라 뭐하나 버릴 것이 없는 노하우를 여기저기 공개하셧더군요. ^^. 수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아이의 수학학습을 위해 유아기-초등 1,2,3학년의 수학실력을 키우기 위한 본격적인 예시와 노하우가 공개됩니다. 막막한 아이의 수학문제ㅡ 케이스별 집중 맞춤 상담 사례도 part7 에 있었어요. 초등맘이라면 아이가 왜 수학을 아니, 공부와 학습 자체를 어려워하는지 다시금 되돌아 볼 수있는 좋은 책이었던 것 같아요.
수학매니저가 되고픈 엄마들은 꼭 이책을 보세요.
시간과 노력을 덜어줄 맞춤 지침서가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