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코드 - 원한다면 시작하라
니겔 리즈너 지음, 김정혜 옮김 / 체온365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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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책을 받아 책장을 넘길때 책표지에 써있는 잭 켄필드의 글이 눈을 사로 잡았습니다.

"니켈의 글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변화시키는 가공할 힘을 지니고 있다."

강한 포스가 느껴지는 이문구에 나의 눈이 사로잡힌 이유는 아마도 지금까지 많은 책의 자기계발도서를 읽으면서 나에게 적용시킬수 없었고 그대로 실천하기가 힘에 겨웠으며 의지박약인 나로써 포기가 더 빨랐기 때문일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잭 캔필드의 글은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나를 또한 포함시킬수 있다는 뜻이기도 했기에 나를 변화 시킬수 있다는 뜻이기도 했기에 그 문구는 나를 사로잡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난 이 책을 덮을 즈음에 변화된 나를 보기를 원하며 책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원하다면 시작하라 임팩트 코드!

사실 많은 사람들이 원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거나 시작하기 두렵거나 자포자기인 식으로 시작하지를 못하고 있고 나또한 그렇습니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한 나는 뭔가 시작할 수 있을꺼라는 희망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책은 IMPACT의 스펠링을 이용하여 책을 쓰여 나갔습니다.

 

I : In the room(방에 있어라)

이것은 현재의 나에게 최대한 집중을 해야한다는 뜻입니다. 현재에 최대한의 집중을 하지 못하면 우리는 우리에게 온 기회를 그냥 낭비하게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내면에 있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자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자를 설명하고 우리 스스로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자를 누르고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며 긍정적인 미래를 위해서 과거를 용서해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계속적으로 받은 느낌은 저에게 필요한것을 니켈이 하나하나 집어주는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좋은 기억보다는 나쁜과거의 기억에 붙들려있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현재의 나에게 최대한 집중을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M:Model from the best(최고를 모델링하라)

최고의 모델링을 하라. 모델링은 당신이 변화하기 위해 실천해야만 하는 행동 구조를 생성시키는 데 아주 유익한 방법이라고 니켈은 말하였습니다.

여기서 니켈은 따뜻한 성품을 지닌 만델라와 뛰어난 혁신역량으로 세계를 정복한 게이츠, 모험정신을 정교한 예술로 승화시킨 브랜슨을 예로 들었습니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 최고를 모델링하는것 지금부터 제가 해야할 일들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많은 예를 들며 적절한 도움을 구하는 방법과 성공적인 모델링의 원칙 등 우리가 알아야 할 것에 대해 자세히 말하였습니다.

P:Passion& Purpose(열정과 목표)

열정과 목표! 인간이 나아가기 위해 가져야할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고 생각한 니켈은 열정과 목표에 대해 아주 강력하게 [열정을 쏟지 않을 거라면 아예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서도 부정적인 사람들과 멀리하고 열정이 있는 사람들과 가까이 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열정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나아가야 하는 지에 대해 여러가지 질문들을 적어 이 글을 익는 독자들에게 목표지침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A:Action(행동)

대부분의 모든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는 말은 하는데 행동이 쉽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작심삼일!!!

니켈도 Action을 시작하는 첫줄에 ['역시, 행동보다는 말이 쉽다.' 이보다 더한 진실이 있을까?]라고 시작합니다.

여기에서도 니켈은 많은 예를 들어 우리에게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말합니다.

C:Comic relief(코믹 릴리프)

사람들이 재미있는 부분에 관심이 더 끌리는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여기에 니켈은 내가 하고 싶지 않은 무언가에 대해서도 재미를 찾을 수 있다 말하며 우리의 생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미소를 잃지 않고 나의 삶에 생기는 방해에 대해 너무 슬퍼하지 말며 자신을 용서하고 세상을 용서하라고 말한 니켈의 글을 읽을때 고개를 끄덕이며 연신 펜으로 줄을 긋고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T:Trust(신뢰)

[신뢰가 없다면 시작도 하기 전에 상황은 종료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뢰가 임팩트 코드를 생성시키는 데서 가장 어려운 측면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니켈은 말했습니다.

여기서 니켈은 자신이 속한 소속팀, 자신, 세상을 신뢰하고 말하며 신뢰하는 방법에 대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니켈은 모든 사람들을 신뢰하라는 말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것에서도 균형을 찾으라고 말합니다.

 

이책은 읽기 시작하면서 부터 많은 좋은 글들이 내 마음에 속속 꽂혀 들어왔으며,각 타이틀마다 적절한 여러가지 예를 들어 우리에게 쉽게 다가옵니다.

또한 어떻게 해야 임팩트를 형성할 수 있는지 임팩트 연습 부분을 많들어 독자를 트레이닝을 시킵니다.

저는 줄곧 책을 읽어오면서 임팩트 코드에서처럼 책에 줄을 많이 그어보기는 처음입니다.

그 만큼 마음에 새길 내용이였으며 꼭 그렇게 해야하는 것들이였고 나에게 필요한 것들이였습니다.

방에 있어야하고, 최고를 모델링해야하며, 열정과 목표를 가지고 행동하고 재미를 지니고 신뢰하고!

아마 누구나 다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니켈처럼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듯이 정확하게 집어주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책은 저에게는 처음이였습니다.

처음 읽을 때 변화하기를 바랬던 제게 조금의 변화는 온것 같습니다.

많은 자기계발 책속에서도 아직 뚜렷한 무언가를 발견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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