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생각을 시작하는 나이 - 12가지 생각 씨앗으로 큰 꿈을 펼쳐라
김재헌 글, 천소 그림 / 토토북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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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생각을 시작하는 나이]

10살. 생각의 깊이와 폭이 확장되며는 이 시기에 [10살, 생각을 시작하는 나이]란 책은 아이가 자신의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타임이 선정한 20세기 위대한 인물을 예로 들어가며 12가지 이야기 형식으로 10대에 첫출발인 10살에게 전해야 하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아버지가 아이들에게 말하듯이 이야기를 풀어나가 글에서 포근하다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처음 영국 최초의 여성수상을 예로 들며 10살에게 책을 읽어야 하는 중요성에 대해 시작되는데 이책은 단지 책을 읽어야 한다로 끝나는게 아닌 아이의 심리를 이해하고 글쓴이(아빠)의 과거를 이야기하며 왜 책읽기가 중요한지 10살이 이해하기 쉽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10살 생각을 시작하는 나이] 책은 이 이외에도 부족한 만큼 다른이들보다 더욱 노렸했던 윈스턴 처칠, 용서하는 방법을 일깨워주는 만델라, 위인전으로 많이 접해왔던 아인슈타인, 루이암스트롱, 최초의 명품브랜드를 만들어낸 샤넬, 간디의 배려하는 마음. 레이첼 카슨의 미루지 않고 내가 솔선수범하는 것, 고르바초프, 환경에 굴복하지 않은 오프라 윈프리 그리고 왜 정직해야하는지 미래를 위해서 매일매일 왜 미래의 꿈을꾸어야하는지 등의 이야기가 쓰여 있어 아이가 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여러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고 어떻게 해쳐나야야하는지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길을 찾아주고자 합니다.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여기에 예로 나와있는 타임이 선정한 위대한 인물들 대부분은 불우한 환경을 딛고 일어서 위대한 인물이 된 사람들입니다. 이 책을 읽고 세상의 모든 10살들이 지금의 자신을 바라보고 미래의 자신을 그려보며 그 자신이 다음세기 위대한 인물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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