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이다 비나이다
신도윤 지음 / 한끼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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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그림이 이 책 내용을 모두 말해주고 있어요. 읽다가 다시 한번 책 표지를 보게 될 것입니다.
제가 읽었던 소설 중 가장 충격 받은 소설 1위에요. 눈 앞에서 장면 하나하나가 다 그려지는 소설입니다.
작가님의 필력이 굉장해요. 후유증이 너무 커요 크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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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하양 걷는사람 시인선 101
안현미 지음 / 걷는사람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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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는 명랑하지만 시는 너무 슬퍼요 ㅠㅠ
인간이 가지는 고독과 슬픔을 너무 잘 건드려주셨어요. ㅠㅠ
시를 어렵게만 느꼈던 제가, 눈물 흘리면서 봤습니다.
위로받으며 오늘도 하루를 살아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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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재킷 창비청소년문학 127
이현 지음 / 창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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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본으로 받아 본 라이프 재킷.

스포하면 책의 재미가 떨어져서 스포할 순 없지만, 정말 안돼 안돼 안돼 외치면서 머리 뜯으면서 봤다.

장난처럼 시작된 행동이 주워 담을 수 없을 정도의 큰 일로 되면서 아이들과 함께 자책하고 슬퍼하며 아이들을 다독여 주고 싶었다.




류는 저도 모르게 생각했다. 어쩌면 소리 내러 말했을지도 몰랐다. 신조가 울음을 터뜨렸다. 어쩌면 그건 류의 울음인지도 몰랐다. - P147

"니는 그저 귀 닫고, 눈 감고, 기도하고, 그러면 된다. 그거면 된다. 니 할 일을 하면 된다. 알제?" - P261

삶은 바다처럼 무정한 것이다. 파도의 일을 막을 수는 없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다만, 그럼에도 파도에 삼켜지지 않는 일이다. 자신을 잃지 않는 일이다. - P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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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 차별과 위험으로 박음질된 일터의 옷들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 오월의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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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에 대해 관심있게 보다가 펀딩으로 구입
한번 쯤은 읽어봐야할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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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사람들
헨리 제임스 지음, 김윤하 옮김 / 은행나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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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가님을 잘 모르지만 내용이 기대되서 펀딩했어요
부디 오역 오타 없이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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