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가 되기 전 저자의 약력 가운데에서 볼 수 있듯이 목회자로서 뿐 아니라 예술인(디자이너)의 눈으로 사복서를 그려내는 저자의 독특함이 멋지게 쓴 첫 표지부터 엿보입니다. 단순한 사복서의 묶음이 아니라 목적이 분명했던 각 복음서의 독자들에 따라 저자의 상상력을 입혀 쉽게, 그러나 얕지 않은 해석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