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일본 제국주의를 말하다
유정희 외 지음 / 아이네아스 / 2019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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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서평하게된 책은 "드래곤볼. 일본 제국주의를 말하다" 입니다 .

 

제 또래이거나 저보다 나이가 좀더 있으시다면. 일단 어릴적에 TV에서 하던 드래곤볼을

한번정도는 다 보셨을것같아요 . 아직도 진행중이긴 하지만 안보았더라도 드래곤볼을 많이

아실텐데요 . 저같은경우에도 어릴때 조금 봤지만. 몇달전에 정주행을 했었는데요 ㅎ

물론 다 보진 못했구요 . 워낙 오래되었기도 하고 연재중이기때문에 정주행은 불가하였습니다 .

그렇게 최근에 봤으면서도 한번도 이런 제국주의의 의미를 담고 있나? 의문을 가져본적이

없었던것같아요 .ㅎ 그냥 재미있다 이정도?에서 뭐 굳이 추가하자면 어릴때는 아무생각 없이 보지만

어른이되서 다시보게되면 " 아 ! 여기서 이렇게 해야지 . 아 답답해! " 이런 생각들이 문득문득

드는 장면들이 있기 마련인데요. 이 책을 접하게 되면서 느끼게 된것이 정말 100프로 정답은

아니지만, "아 맞는것같아. 그런것같아" 이런 느낌인것같아요 .ㅎ 책의 내용을 빌려보자면

손오공은 일본 , 야무치는 한국 . 크리링은 중국 . 피콜로는 중동의 이슬람 세계 . 천진반은 인도+중국

이라고 되어있는데 드래곤볼 아시는분들은 "어? 그런거같네? " 이런 공감을 하실수있을것같아요 ㅎ

일단 외형적인 부분만 봐도 공감이 되는 부분이구요 . 자세하게 설명드리긴 그렇지만

다양한 적과 싸우는 내용을 볼때도 외계인이라할까요? 하여튼 적들이 지구를 침략하고 지구를 지키기위해 싸우고 . 일본과 우리나라만 봐도 침략하고 지키려고 싸우고.. 이책을 읽어보면 크게 말해 지구로 표현하고

다양한 적들과 싸우는 방식 . 대화내용을 비교하면 정말 일본과 . 우리나라 . 중국 같은 아시아계의

역사를 담고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 물론 저는 실질적으로 역사는 가슴아프지만 지나갔고

현재. 미래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역사와 빗대어 우리나라와 엮어서 일본은 무조건 나쁘다는

아니라고생각하는 사람이예요. 어느나라든 역사적으로 힘든시기가 있었고 점점 좋아지고 있고

그나라에 대해 안좋은 점도 있겠죠. 하지만 책을 읽으시고 이런 일이 있었다 . 이런 역사가 있었다

정도로 이해를 하시는정도는 참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네요ㅎ 

저는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예요! 한번쯔음 읽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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