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모두모두 함께라서 좋아

모두모두 함께라서 좋아 - 2022 우수환경도서 ㅣ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11
해나 샐리어 지음,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2년 3월

모두 모두 함께라서 좋아

해나 셀리어 글. 그림 / 마술연필 옮김

보물창고

지구에는 여러 동•식물들이 살아가고 있어요. 함께 공존하고 살아가야 하지만 인간이 만들어낸 물질문명으로 인해 말하지 못하는 동•식물들이 피해를 보고 있지요. 『모두 모두 함께라서 좋아』 그림책을 보면서 함께 살아가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 수 있답니다.

무리를 지어 살아가는 동물들은 서로 돕고 도우며 살아갑니다. 집을 짓고, 먹을 음식을 구하고, 새끼를 낳고 키우며 대를 이어갑니다. 또 자신보다 힘이 센 포식자들을 막아내기도 하지요. 혼자일 때 약하고 힘이 없지만 무리가 되면 달라집니다.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서로를 보호하기 위해 무리를 짓고 살아가지요.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혼자서 살아가기 힘들어요. 인간관계를 통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다고 인간끼리만 살아가지 못하지요.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동•식물들과 함께 공생해야 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으로 멸종되고, 멸종의 위기에 처해있는 동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동•식물이 점점 사라진다면 인간도 살아가기 힘들어지겠지요. 환경오염으로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지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나라에서 규제가 들어가고 있을 정도니까요. 한사람 한 사람의 실천으로 지구를 살리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지구를 만들어야 합니다.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 본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